정말 사업 하려면 큰 교회 제대로 다니면 크게 도움 되겠더군요<br />
교회 소문 무섭습니다. 서로서로의 과거와 현재를 너무도 잘들 알고 있더군요<br />
제가 어떤 사람에 대해 얘기를 꺼냈더니, 그 사람이 우리교회 다니고 있으며 과거 어디에 살았고,<br />
그 아파트에서 무슨 일을 벌였고, 어떤 평판을 받았으며 어떤 특성이 있는지 죄다 알고 있더군요, ㄷㄷㄷㄷ
ㄴ 그게 도시 미관상 상당히 안좋은데도 구청이나 동사무소에서 말한마디 못합니다<br />
만에 하나 그랬다가는 결과가 어떻게 될 것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알기에 못건드리는 거죠<br />
잘 모르는 외국인들이 보면 이 나라는 무슨 군대 막사나 초소가 도심곳곳에 자리잡고 있나 <br />
착각할 정도지요 <br />
요즘 새로 가게를 내면 간판도 규격에 맞게 해야 할 정도로 까다로운데 저런 혐오시설물에는 <br />
말한마디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