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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 대상 자체가 '아르바이트생' 대상이잖아요. <br />
과외 요즘도 많이들 합니다만, 저 설문은 그런 과외를 하지 않는 (혹은 못 하는) 학생들 대상이겠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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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과외도 부익부 빈익빈입니다. 소위 명문대와 기타 대학들은 수요 자체가 다르니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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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물론 말씀하신대로 학원이나 전문 선생들이 그 수요를 더더욱 많이 가져간 것도 사실이구요.

허접 대학 즉.. 진짜. 이거 대학인가 싶은 학교도 아니고... <br />
기사에 보면. 그래도 어느정도 명문 대학이라고 해줄 만한 학생도..... <br />
고등학생이 벅차면.. 중학생도 있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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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도 못 가르친다고 하는 것은 좀 문제가 있지 않나요??

과외 알바 꽤 될텐데요? 가르칠 학생을 못구해서 그렇지 가르치고 싶어하는 학생들 많을거예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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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학 2학년 올라가는 제 조카도 작년부터 울딸애하고 다른집도 맡아서 가르치면서 꽤 고수입을 냅니다. 학비+용돈 정도는 거뜬히 될거예요. 조카지만 일반적으로 주는 정당한 수업료를 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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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얘가 작년에는 장학금을 받아서 수업료를 팔천 얼마밖에 안냈다고...올해는 모르겠지만 암튼 참 기특해하고

과외도 명문이어야 먹히죠.

아파트 게시판에 과외 하자고 하는 (명문대)학생은 많은데, 정작 학부모는 유명 강사에 더 관심이 많은듯 합니다.

종남님 명문대생도 찾으면 구할 수 있는데 듣지도 못한 대학교 학생이 가르키겠다면 돈을 주면서까지 자식을 맡기는 부모가 얼마나 될까요.

기사에 보면..... 이화여대. 성균관대 정도도 안되나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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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학교문제도 있지만..... 전문 학원이나.. 강사들 한테.. 선호도에서 경쟁이 밀리나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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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과거엔... 학원선생.. 진짜 할 꺼 없으면 한다고 했는데. 요즘은.. 엄청 고수익이더군요........

제 친척동생 녀석이 홍대를 다니는데 서울대라고 뻥치고 강남쪽으로 과외를 했답니다. 초딩..<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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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첫날 수업후 학부형이 주2회에 어느정도 생각하냐는 말에 한참을 고민하다 강남이고 하니 좀 쎄게 불러 한 30만원 생각한다고 했는데, 고개를 갸우뚱 하면서 좀 비싸네.. 하시며 일단 그자리서 주시더랍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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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강남도 이정도를 비싸다고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일단 받아왔는데, 그 다음부터

초딩 갈치는 것이... 하루 30만원 일당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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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씨.. 가발 쓰고.. 다시 대학 들어가??? ㅋㅋㅋ

02, 03년에 대학원 다닐 때 등록금은 거의 장학금이 나왔고 연구실에서 이런저런 산학, 국책 프로젝트를 해온 덕분에 집에 손 벌이지 않고 견뎠군요.<br />
그래도 약간 모자라는 게 있어서 두 번인가 학자금 대출을 받았습니다. 합쳐야 300 정도구요. 그런데 이 대출이 걸작인 것이, 이자를 국가에서 부담했고 7년 거치로 갚았습니다. 월 32000원인가 원금이 나갔구요. 나중에는 지루해서 그냥 나머지를 갚아버렸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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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에서 듣기로 대학진학률이 90%라더군요. <br />
대학생이 대학생이 아닌 사회입니다. 전에도 다른 글에 리플을 달았는데 당췌 왜 대학을 다니는지도 모를 애들이 대학생이라고 부모님 등골빼먹고 있는게 현실이니까요.

대학 진학률은 30%면 적당할텐데 말입니다. ㅠㅠ

저도 이해가 잘 안가는 것이. 제가 대학 다닐 때는 성적으로 전액장학금이 10% 반 장학금이 20% 도합 30% 거기다가 다시 근로장학금이다.. 각종 후원회나 종친에서 주는 장학금.. (겹치면 둘중 하나는 빼거든요..) 등등 해서 거의 반이상이 장학금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하거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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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반액등록금은 거의 된 것이지요.. 이런 제도가 지금은 없어졌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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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장학금 못 받으면.. 빡세

제주위를 보면 아이가 부모에 등골 빼먹는 경우도 허다하지만 부모도 자기 자식이 공부엔 뜻이 없는걸 알면서도 지방에 듣도 보도 못한대학 보내는 부모도 많습니다.

제가 학교 다닐때(90년대) 일주일 4시간 과외가 한달에 통상 30만원이었습니다.<br />
근데 지금은 20만원 짜리도 있더군요.<br />
과외비가 엄청 내린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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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요원(?)의 입장에서 간단히 정리하면<br />
대학생 과외 알바 어느 정도 있습니다. 명문대 중 공대생의 수학 중심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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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비해 대학생 과외 알바가 현저히 준 것은 사실입니다.<br />
과외 전문 선생님들의 수업 단가가 상당히 낮아졌기 때문입니다.<br />
대학생 때 알 바 경험 좀 있는 학생들이 취업이 잘 안 되면 일이 년간은 전문 알바를 하죠.<br />
그중 아예 사교육 시

요즘 중학생 아니 초등학생 과외하려고 해도 공부 좀 해야 합니다..ㅜㅜ<br />
초등 학교 수학같은 거는 제가 봐도 잘 모르는게 많더군요<br />
현실이 이러니 중학생 정도 과외하려면 수준이 상당해야 ... <br />

과외하는 학생은 많습니다 ^^ .. 금액의 문제 인거 같구요 .. 인맥이 문제겠죠 .. 대학생 과외같은 경우는 교회에서 구하면 아주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