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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사이트 이름이 뽐뿌겠습니까
저는 지난주에 아내에게 중고나라 알게 해준걸 후회하고 있습니다<br /> 그 전에는 중고물품 살 때 거의 항상 부산맘 들어가서 했는데,<br /> 요즘은 중고나라에서 살다시피 하네요. 부산맘에 비해서는 무궁무진한 아이템 업데이트에 혀를 내두릅니다<br /> 한번 입어 본 30만원대 코트를 깎고 깎아서 2만5천원에 샀다고 좋아라 합니다<br /> 아직 카드 할부금 꼬박 나가고 있는 옷이라던데... ^^
전 시작페이지가 와싸다고 두번째 가는데가 뽐뿌입니다ㅋㅋ<br /> 오래전부터 알았지만 지금도 뽐뿌 당하고 삽니다.<br /> 올겨울 거위털 다운만 3개네요^^;;
저는 뽐뿌 들어가면 곧바로 휴대폰뽐뿌에만 들어가기 때문에 다른 뽐뿌가 있는지도 몰랐습니다<br /> 호기심에 여기저기 기웃거려볼까도 생각했지만.... 겁나요
휴대폰뽐뿌에는 별거없고 휴대폰업체게시판에 싼게나옵니다<br /> 요샌 버스폰카페찾아가시면 더 저렴함게 나오기도하구요<br /> 간혹 더런넘들이 판매하는곳도있다하니 조심하셔야겠죠
페이백만 조심하시면 됩니다 ^^;;
뽐뿌 게시판 알고부터 한달평균 10회이상 택배 옵니다<br /> 저에게 뽐뿌는 유해 사이트입니다<br /> <br /> (주로 1만원 미만 먹거리 같은거지만 한달이면 100만원 넘게 결제됩니다)
필요없는것을 싸게 사는곳이죠.<br />
주말에 가끔 온라인 장터에서 커피 기프트콘 구입하는 용도로 사용해요.. <br /> 보통 스타벅스 3900원짜리가 2500에서 2700에 거래 되더라구요.
내게 별로 필요없는 것을 아주 싸게 살 수 있게 만드는 곳이죠...
그게 그 사이트 이용 초기 레벨의 증상이죠.<br /> 해탈하면, 어차피 내 주머니에서 나가는 돈이라는 경각심이 들며 꼬옥 필요한거 아님 참게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