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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넋두리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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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5 12:43: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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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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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넋두리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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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우 [가입일자 : 2005-02-1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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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 게시판에 올려야 함이 옳은줄 아오나 왠지 거기에 올리면 소위 실용비실용 이런 분쟁 날까 싶어 여기 올려봅니다. 그런 의도는 전혀 아니니까요. 혹 불편하신 분은 댓글로 주시면 즉시삭제 하겠습니다.
-얼마전 DAC 을 바꿨습니다. 중고가 40만원짜리를 15만원 짜리로.. 그냥 아무이유없이 변덕이 나서 바꿔봤습니다. 결론은 소리 달라진거 모르겠더라 입니다.
-중고가 100만원 인티 VS 야마하 녹턴형 빈티지리시버, 차이 모르겠더군요. 중고가 5배차이ㅠㅠ
-더 슬픈건요, 방에 있는 도합 90만원 시스템이랑 거실의 도합250만원 시스템이랑 같은 FM채널 켜놓고 왔다갔다 하면 분명 거실소리가 좋다는거 압니다. 근데 방에 들어와 오분만 지나면 이놈의 막귀는 금방 적응하고는 ‘아.. 소리 좋다 90짜리로도 충분하네.. ‘ 를 연발합니다.
-내가 느껴본 유일한 소리의 차이는 스피커.. 이건 정말 확실히 느낄수 있습니다!!! 조건: 2조이상 물릴수 있는 앰프에 스피커 동시 연결해서 A, B로 바꿔들으며 실시간 비교.
-십만원도 안되는 인켈프로 스픽에서 나오는 야신타 문리버 VS 다인크래프트서 나오는 수십년전 녹음한 척베리 쟈니비굿… 음질 비교불허..
전 솔직히 근래 녹음된 보컬음반은 무슨 스픽으로 들어도 다 좋은거 같던데요.. 음원녹음상태가 어쩌면 기기에 우선하나 싶은 생각도 들고…
-최근의 결론: 그냥 내눈에 이뻐보이는 게 최고다, 오디오만한 인테리어 소품도 없다..
-그래서 나온 질문: 진공관앰프가 이쁘더군요, 거기다 자게 여러분들 농으로 댓글 다실때도 딩공관+탄노이 를 좋은소리의 대명사처럼 말씀하시지요. 모양도 이쁜데 소리까지 좋단 말??? 저 같은 막귀도 진공관 / TR 의 차이정도는 느낄수 있을까요.. 여기 공구하는 VOW 앰프 참 이쁘던데 말입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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