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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에 어린이집 보내고 18개월에 문화센타 보냈습니다<br />
아이들에게 이런 활동 많이 중요합니다<br />
같이 노는법도 배우고 친구들의 행동을 보면서 본인이 성장하는거죠<br />
걱정하지마시고 보내세요. 아무 문제 없습니다

이상한건 아니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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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센타가서 교류하는건 적극찬성합니다

막연히 예전 생각하시면 안됩니다.<br />
저도 첨엔 많이 싸웠네요...

댓글감사합니다^^ 제가자란 70년대세대랑너무교육차가나네요 교육비도 많이들구요

문화센타도 백화점 문화센타가 있고, 구에서 하는 문화센타가 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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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에서 하는건 몇몇 인기강좌는 등록시작 하자마자 마감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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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크게 부담되는정도는 아니였던거 같고 4만?원 정도였던걸로 기억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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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자는 원시때부터 어디에 가면 밀이 잘 자라고 많이 자라는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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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를 얻게끔 유전자에 각인되어있다고 합니다<br />
<br />
그

18개월이면 아이가 집에서 노는거 지겨워 할거 같습니다. 제 아들은 15개월즈음부터 지겨워하더라구요. 어린이집에 보냈습니다. 적응을 왠만큼 잘 하더라구요. 같은 또래 애들이랑도 잘 놀고.<br />
그리고 엄마가 하루종일 놀아줄수가 있나요. 집안일도 있고 아이랑 하루에 몇시간씩 놀아주는 것도 지칩니다.<br />
아내분도 숨통도 좀 트고, 아기도 문화센터 가서 체육할동도 좀 하면 좋습니다.

문화센터는 잘 모르겠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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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세상이 이상해져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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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애를 키우는걸 바람직하지 않게 생각하고 <br />
어린이집에 보내는걸 당연시 하던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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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도덕책이 생각나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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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엄마 아빠가 일하러 나가서 아이들을 탁아소에 보내서 키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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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까는 내용인데..그게 우리나라 얘기가 되었으니

"제가자란 70년대세대랑너무교육차가나네요 "<br />
라고 말하면 늙어보여요<br />

저도 제 아들놈 2살 무렵에 마트에서 하는 놀이 프로그램에 보냈습니다.<br />
공부적인 관점이 아닌 놀이적인 관점으로 보시면 보내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문화센타가 가서 뭘 배우는건 아니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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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노는거예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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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이는 안보내봤지만.... 조카 보내는거 보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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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한다고 그냥 &#51922;아하고... 놀고 노래부르고 춤추고 그런거예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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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 반대하실것까지는 없으실듯해요...

유아시절이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할수도 있습니다.<br />
외국을 봐도 유아기시절에 많은 경험과 교류를 접하는걸 적극 권장하더군요....<br />

제아기는 기기 시작할때부터 문화센터 갔었습니다. <br />
배운다는 관접이 아닌 새롱운거 보고 놀다 온다고 생각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br />

정말 탁아소가 어린이집과 동일한 의미의 단어인데, 그 당시에는 어찌 그리 북한의 부정적인 면을 <br />
떠올리게 만드는 대표적인 명사가 되었을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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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센터에서 무언가를 가르치려 할 필요는 없고, 그냥 다른 아이들과 어울릴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br />
좋다고 생각합니다 <br />
그냥 다른 세계 다른 친구들도 있구나 하고 느끼게 하는거죠. 양보하는 법, 친구 꼬시는 법도 배우고요 <br />
<b

제 딸이 19개월입니다. 잘 앉지도 못할때부터 못난 아빠 덕에 어린이집 보냈습니다.<br />
지금 말하신거외 비슷한 키즈카페,짐보리,수영장 다 보냈습니다.저도 보낸땐 고민 많았으나<br />
현재는 아주 만족 합니다.<br />
확실히 사회성이 좋고 비슷한 개월수 아이들에비해 말하는 거나 표현력이 좋은 것 같습니다.<br />
사모님과 갈등 하지마시고 무조건 보내시는 거에 100% 찬성드립니다.

보통 문화센터 프로그램 괜찮습니다.<br />
가격도 아주 좋지요.<br />
어디의 어떤 프로그램인지는 모르겠으나<br />
음악이나 발레 같은거 추천 합니다.<br />
제 아들은 28개월인데 지금은 발레 배웁니다. <br />
아주 좋아하죠.

아빠가 엄마없이 집안에서 아이와 하루 종일 놀아줘 보면 <br />
아이 보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아이가 얼마나 답답해하는지 알 수 있죠.<br />
또 요즘은 마당도 없고 친구도 없고 자연도 없는 반면 자동차 등 위험한 건 많아서 <br />
아이가 밖에서 놀 수 있는 환경이 아닙니다.<br />
문화센터에서라도 다른 환경에서 놀 수 있게 해주세요.

혹시 지역이 어디쪽이신지요?

아이도 아이지만, 사모님을 생각해서라도 보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br />
집에서 하루종일 애보면서 만나는 사람도 없고 대화할 사람 없으면 저라면 우울증 걸릴 것 같습니다.<br />
그래서 저는 와이프를 위해서라도 보냈네요.

와이프님 말이 맞습니다.<br />
어여 잘 몬 해따고 비세요 <br />
저도 문화센터 보냈습니다. 유치원 보내기전에요..<br />

지역은 성북구 장위동입니다 <br />
싹싹 빌고있고 ㅋㅋ3월부터 <br />
보내기로했슴다

아이도 좋지만 엄마들도 문화센터 끝나고 점심 같이 먹으면서 수다 떨면 스트레스 해소가 됩니다.<br />

앞으론 문화센타에서 아이들을 받지말라고해서 태백인가 어디선 시민들이 일어났다더군요....학원협회의 로비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