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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 총각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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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5 00:38: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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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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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 총각이고 싶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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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훈 [가입일자 : 2003-02-0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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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 팔팔한 총각이고 싶습니다.
거울을 보니 추한 왠 잉간이 보입니다.
피부는 거칠어지고 미간에 주름이 보이고 얼굴은 평온해 보이지 않습니다.
배는 불뚝하고 성공하지 못 한 삶
성공이라는 기준이 다들 다르겠지만 지금보다는 나은 삶은 확실하겠지요.
도전이라는 기회도 소멸되어 가고
아들이 얼마전에 그럽니다. 아빠 이마에 내천이 흘러요..ㅡ,.ㅡ;;
무쇠를 씹어 먹어도 소화가 되는 20대 중반 총각이고 싶습니다.
아~~ 세월의 무상함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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