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이폰4에서 갤럭시 노트2로 갈아타면서
안방의 독스피커를 제외한 애플티비와 온쿄ND-S1 자잘한 악세사리를 처분하였습니다
노트2..많이 좋아졌더군요. 안드로이드도 나름 쓸만했습니다.
아이폰에 비해 터치감이나 기타 최적화 오동작 부분에서 딸리긴 했으나...나름 괜찮게 사용중입니다.
근데 요즘 아이패드가 많이 땡기더군요.
아이패드를 구매하는 순간.
애플티비가 특히 많이 그리워지게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이미 제게로 와있습니다.
이런....
온쿄 ND-S1이야 아이팟,폰만 꼽히니까요.
오마이갓..
내가 왜 처분했을까요.
에어포트 익스프레스를 열심히 찾아보다가
오라노트 프리미어에 전용케이블로 애플기기와 연결할수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안심.
애플티비가 없음을 슬퍼하다가
티비 자체에 USB를 꼽아 영화등의 재생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안심.
무선랜카드가 있으니 스마트 티비도 되겠지란 생각이 나서 또다시 안심.
그래도 애플올인원이 참 편하긴했지요 흠...
근데 있을땐 가뭄에 콩나듯이 쓰게되고
없으면 아쉽게 되네요.
아..그래도 애플티비를 처분하는게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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