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환경과 연관이 있더군요.
좋은 환경 그리고 생존에 커다른 지장이 없는 좋은 집안에서 자란 사람들 특히 부모가
엄하지 않은 가정에서 자란 사람들은 눈치가 좀 둔하더군요.
여기서 가장 큰 부분은 역시나 부모가 엄하냐 아니면 자유방임이냐에 따라서 달라지더군요.
먹고 살기 힘들고 형제 자매 많고 부모가 엄한 집안은 아무래도 이것 저것 눈치 보면서 챙길 거리가 많기 때문에 눈치가 빨라질수 밖에는 없습니다.
뭐 그렇다고 해서 약삮 빠른것이 좋은 것이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다만 배우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부분이 종종 보이는 것이 단점이라고 생각하는데 대신에 대부분 모나지 않은 좋은 성격인 경우가 많더군요.
눈치를 많이 봐야 하면서 성장 환경이 좋지 않고 부모까지 엄하게 되면 눈치가 빨라지고 신경이 예민해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눈치 빠르고 신경 예민한 사람들은 좋은 성격인 경우가 드물다는 것이 단점이기는 합니다.
성격좋고 좋게 말하면 도량이 넓은 사람들과 성격 썩 좋지는 않지만 많이 알고 여러가지고 신경 많이 쓰면서 문제 안 생기도록 처신하는 사람들 각자 나름의 장단점이 있겠죠.
배우자 입장도 잘 배려하겠지만 대신 뭔가 많이 따지는 성격일수가 있죠.
헌데 대체적으로 원만하게 잘 사는 사람들은 눈치 없는 쪽이 아닐가 싶어요.대신 배우자가 좀 답답해 하기는 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