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메이커구요, 자체 고유모델 보다는 깁슨, 펜더 레플리카 모델로 한때 잘나가던 회사였는데 국내 인지도는 그닥 없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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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까지 일본메이커중 잘 나갔던 브랜드들 그레코, 아이바네즈, 아리아프로2, 페르난데스중 아이바네즈만 독자적 모델로 성공해서 현재까지 잘 나가고 나머지는 명맥 정도만 유지하고 있는편이죠.
추가로 6,70년대 까지는 레스폴, 스트라토캐스터 카피모델 및 한때는 깁슨, 펜더 하청공장도 하면서 잘 나갔는데 80년대 깁슨, 펜더에서 디자인 저작권 문제로 많은 타격을 받아서 서서히 인지도도 떨어졌습니다. 페르난데스도 비슷한 경우 였구요, 요때 레스폴, 스트라토캐스터 카피모델로 쏠쏠히 재미봤던 업체들 다 걸렸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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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요즘 나오는 타메이커 레스폴, 스트라토등이 헤드모양이 좀 다르다던가, 구성이 좀 다르다던가 하는
그레코, 나름 인지도 있는 회사입니다. 80년대 이후로 신모텔 개발에 실패하면서 고전하지만,<br />
깁슨 짝퉁모델이나 생산하는 회사로 치부해버릴 회사는 아니지요, 특히 패르난데스나 그래치하고는 격이 <br />
다르다 할 수있읍니다. 물론 개인의견이지만, 70년대 초 중반 몇몇 모델은 소리의 깊이가 깁슨 스탠다드 급<br />
이상의 소리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