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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매일 같은 자리에 대다보니 매일 같은 고양이가 보닛에 올라갑니다.<br />
보닛 가운데는 발톱자국으로 거의 무광상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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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는 제가 가도 안피하고 쳐다보기만 하더군요.

ㅎ 추운겨울에 따뜻한 보닛을 제공해주신 희정님...<br />
^^

동네 호프집 입구에<br />
고냥이 이마리<br />
항상 앞에서 냐옹댑니다<br />
도망 가지 않아유<br />
월매나 안쓰러운지~<br />
집에 저밖에 모르는 토이푿을 땜시<br />
ㅠ ㅠ

주차장에 새차가 들어오면 걔들도 갈아탑니다. 더 따뜻할테니까요.. 저희 아파트에도 고양이 발톱자국 났다고 문제가 된적이 있었는데요.. 게다가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는 사람들도 있어서 그러지 말라했지만.. 어찌해도 막지는 못할 것 같아요.. 걔들도 살아야지 어쩌겠습니까...

보닛(후드)위에 올라가는 고양이보다 더 무서운 일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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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하부를 통해서 엔진룸 안으로 들어가는 작은 고양이들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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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방송된 고양이는 다행히도 다치지 않고 구출(?)되었지만.. 어처구니 없는 결과가 생길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고양이들은 자극적인 냄새를 다 싫어합니다.<br />
치약 냄새, 파스 냄새 등과 같이 사람코에도 톡 쏘는 강한 향에는 질색을 하고 달아나지요, ㅎㅎㅎ

희정님 새차에다 그랬슈? 저는 SUV라 ㅎㅎ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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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필름을 함 붙여보셔요...

비닐장갑에다가 스폰지나 종이 넣고, 거기에다 물파스 바른 다음에 본넷 위에 올려놓아 보세요

일단 파스로 해봐야겠네요..^^;<br />
지강님 새차사고 사건이 많이 생기네요 ㅠ..ㅠ<br />
고속도로에서 합판에 맞질않나, 전에 없던 냥이들이 테러를 하지 않나 ㅋㅋㅋ<br />
새바빵치곤 맘이 아프네요 ㅠ..ㅠ

고양이도 좋은 차를 알아보나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