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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선언 이경목 교수같은 정의가 사라저 가고 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1-24 04:58:53
추천수 14
조회수   1,238

제목

양심선언 이경목 교수같은 정의가 사라저 가고 있다

글쓴이

황동일 [가입일자 : ]
내용
Related Link: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

<펌글>



세명대학교 학생 여러분에게 고합니다.







가뜩이나 세명대학교가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명단에 이름을 올려서 분위기가 어수선할텐데



전자상거래학과 이경목 교수님이 해임될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는군요.







여기저기서 항의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정작 세명대학교 학생들이 교수님을 구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얘기가 들려오지 않아서 안타깝네요.







아무래도 방학기간이라서 그렇겠지요.



비싼 등록금 내기 위해 아르바이트 하기도 바쁜 현실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경목 교수님을 구제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바로 여러분입니다.



저같은 사람들이 아무리 인터넷상에서 외쳐봤자 별 소용 없답니다.



학교의 진짜 주인인 여러분들이 교수님을 지켜주셔야 합니다.



거대 권력에 맞서 진실을 알리고자 온몸을 내던지신 참된 스승님을 여러분들이 꼭 지켜주셔야 합니다.







이경목 교수님이 학교측이 주장하는 것처럼 학교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을까요?



학생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시는지요?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은 이경목 교수님 때문에 세명대를 다시보게 되었습니다.



그런 훌륭한 교수님을 모시고 있는 세명대를 새롭게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교수님이 해임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세명대학교 학생 여러분에게 간절히 고개숙여 부탁드립니다.



이경목 교수님을 지켜주십시오!



여러분만이 그 일을 해낼 수 있습니다!



세명대학교의 건학이념인 위세광명(爲世光明)을 실천해 주십시오!



세상을 위해 빛이 되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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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석 2013-01-24 14:41:36
답글

정의가 제대로 세워지지 않아 이런 시연회까지 한거겠지요.<br />
<br />
정의 ...<br />
<br />
어제 신문 보았더니 정의보다 돈이 더 좋다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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