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정장을 무지 답답해해서 거의 장례식장 아니면 입을 일이 없는데
오늘 날씨도 풀리고 심심해서 아무 이유없이 suit를 차려 입어 봤습니다.
근데 재밌는 건 ㅎㅎ 사람 만날 때 뭔가 쫌 다른 느낌이 들더군요
음 그 뭐랄까 사알짝 ~ 대접받는 느낌이랄까.
쩝~ 패딩에 스니커즈나 운동화 그것도 단정하게 입고다니는 것도 아니고
대충 질질 끌고 다닐 때랑은 암튼 쫌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ㅋㅋ 혼자만의 착각인지도 모르겠지만 ...음
암튼 뭐 앞으로는 성가셔도 가끔씩 정장까지는 아니더라도
좀 갖춰입고 다녀야 할까봐요 ~
에잉 ~ 귀찮은데 ~ 쩝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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