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쏨씨 좋은 의사를 만났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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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 주사는 진경제라고 장을 좀 풀어주는 역할을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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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가 좋다니 축하합니다..

저두 대장내시경 했는데 꺾어지는 곳 들어갈 때만 통증이 있고 그 담부터는 편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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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곱창을 비우는 물약....ㅠ,.ㅠ^ 아주 사람 환장하게 하더군요....

감사합니다. 어제 오늘 제 똥고 너무 고생했어유 ㅠ.ㅠ

가끔은 대장내시경을 하고 치질이 확 나빠져서.. 병원을 찾는 분들이 계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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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똥꼬가.. 따끔거리기도 합니다... 온수좌욕을 하면 좀 도움이 될껍니다..

참! 제가 대장내시경 할때 보조해주던 분이 아줌니 간호사였슴돠...쪽팔려서 혼났슴돠...ㅠ,.ㅠ^

내시경 들어가는 느낌이 스물스물 부드럽게 들어가더군요.^^

뇐네가.. 쪽팔리기는....... ㅋ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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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도 쪽 나름(???)입니다..........

저는 그래도 아가씨 간호사가...ㅎㅎ

내시경받기전에 조금 걱정스러웠지만 홀가분하네요. <br />
회원님들도 고고고~

뻘겅 혓바닥이랑 촐랑대는 꼬랑지를 확 글루건으로 때워버리구 싶은 종남님...ㅡ,.ㅜ^<br />
그래도 명색이 나두 남자임돠...뒷구녕 터진 퍼렁 우또리 입구서 누우라고 해서 누웠는데 <br />
아 글씨 그 아줌니께서 감히 내 요염한 뒷구녕을 들추는 바람에...ㅠ,.ㅠ^

2년단위로 몇번하다 몇달전 검사이후엔 3년후 보자하더군요.<br />

저도 어제 건강검진을 2년만에 받으면서 수면대장내시경(위내시경도 함께)을 처음 해보았습니다(올해 42입니다). 저도 병원쪽은 겁이 많은 편이라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대장비우기 위해서 물마시고 화장실 십여차례 갔던것이 좀 힘들었지 내시경 들어가서는 그냥 누워서 스르르 기억없다 눈을 깨니 몽롱한채 끝났더군요. 배가 약간 더부룩하기는 했지만 정말 검사한것이 맞나 싶었습니다. 용종 작은거 하나 발견되어서 제거했고 특별한 이상은 없고 위내시경도 위염이

고생하셨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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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달전에 대장 내시경을 받았는데.<br />
전날밤 코린트산' 4봉을 물에 타 먹는데 정말 고역 이더군요.

물에 타먹는 가루약(피코라이트 산) 먹을 만 했습니다.<br />
오렌지향이 가득한게 술술 넘어가더군요.

4리터씩 안먹고도 하나 보네요. 부럽습니다...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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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위내시경 작년에 받을 때 차분한 노처녀 간호사가 보조해주더군요<br />
웩웩 거리니까 꼬옥 안아주어서 더욱 편하게 받았습니다<br />
진경제 주사도 거부했거든요. 아플까봐...<br />
내시경은 항상 맨정신으로 받으면서 모니터 열심히 관찰해야죠

저는 4리터 먹고 배터져 죽는 줄 알았습니다...나중엔 구역질이....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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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주전 위내시경하는데 입뿐 처녀간호사가 꼭 끌어안아 줬습니다...^^ 기분 조와씀돠...

요즘은 내시경실 간호사 뽑을 때 기준을,<br />
환자 꼬옥 안아줄 수 있는지 여부로 결정하면 좋을 듯...

수면으로 했는데도 정신이 멀쩡하던데요. <br />
중간에 안경달래서 쓰고 봤는데.. 나올적에 보니 다들 누워서 주무시더라구요. <br />
혼자만 멀뚱멀뚱 두리번두리번~ <br />
근데 5년전에는 s상결장이라고 대장의 한 1/3만 생으로 해서그런지 당시에는 엄청 고생했는데 <br />
요번엔 수면이라서 그런지 고통은 거의 없더라구요. 시간도 더 긴데 중간중간 기억이 없어서 그런지 빨리 <br />
끝난것같고.. 저는 바닷물에 타이어

병원마다 약제가다른가봅니다 ,, 저는 알약 2개랑 캔 큰거~ 한개묵고끝냈는데....<br />
(약먹고 중간중간 물을많이마시라고 하더군요.. 탈수예방및 더 잘나오게...)<br />
새벽내내 똥고로 오줌누는 기분이~~ 그거빼면 실 제로 삽입(?) 하는건 기분이 묘한게<br />
나쁘지않았습니다... 하루전날 장이랑 위을 샥 비우는게 그게 힘들어서그렇지... ^^;;<br />
곡 대장내시경할떼 왜그리 간호사들이.. 들락날락하는건지..

그건 경석님 착각일거예요. 하루에도 열댓명씩 보는 환자 거시기일텐데요 뭘.... <br />
제껀 이젠 하나도 소중하지 않으니 실컷 봐도 되는데...

애널 삽입..<br />
할만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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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셨구랴~~<br />
ㅡ,.ㅡ;;<br />

경석님 말씀하신 것 처럼 알약 2개랑 캔 큰거 한개 정도면 괜찬은데 물 4리터 를 30분 간격으로 500cc <br />
먹는 것은 고역이더군요....ㅡ,.ㅜ^

솔직히 환자가 병원가서 바지 내려야 할 경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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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서 의사도 같이 벗어야 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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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로, 의사는 입고 있는데 나만 벗는건 억울하거니와 형평성에도 어긋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