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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호텔에서 나와 걸어다니면 참으로 흥미진진한 나라입니다. 단, 생명은 조심하시고...

cnn본사와 남부군 장군의 조각이 새겨진 거대한 돌덩어리 산에 가 보셔야죠.<br />

앞으로 나흘동안 회의만 20건 잡혀있고 매일밤 저녁 약속이라 제가 있는곳이 어딘지도 모르고 거리의 흑형들 무서버서 호텔방에서그냥 일 준비나 하고 있습니다. Atlanta 공항에서 차로 20분 거리라는거 정도만... 장소만 &#50735;겨서 일은 더해야 한다는... 좀 전 새벽 4시에 잠이 깨서 와싸다하고 있는데 그래도 와싸다가 유일한 칭구네요 ^^<br />

아틀란타 개기다가 출장끌려갔을 정도로 재미없는 도시입니다.<br />
정말 볼 것 없는 도시입니다. 미국의 다른 도시들은 재미있는 도시가 상당히 많습니다.

네... Downtown에 세계 최대 규모의 수족관이 있다던데 거기나 한번 귀국전에 들려 볼라고요. 물가가 어떤지는 아직 모르겠고 그냥 아무것도 안사갈려고요. 한국 인터넷이 제일 싼것 같습니다.

운전 좋아하시면 무작정 드라이빙이라도...ㅎㅎ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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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기억을 더듬어보니 외국 출장가서 그나마 재미있고 저렴하게 시간 보냈던 것 중 하나가 렌트한 자동차로 그냥 이리저리 드라이빙하던 일이거든요. 주말 끼어 있으면 기차 타고 1박2일로 조금 멀리 떨어진 다른 도시를 찾아가기도 했고요. 지금도 여전히 운전하는 것이나 어떤 교통 수단이던지 그것에 실려서 이동하는 행위 자체를 좋아하다보니...^^

레녹스 몰에서 아베크롬비라도 사서 마나님 선물하세요.<br />
좋아라 할겁니다.

잘 몰라서 그런지 조지아는 당췌 볼 게 없는거 같아요.<br />
게다가 흑형들 범죄율마저 대박 높으니 편하게 돌아댕길 수도 없고요.<br />
안전한 쇼핑몰, 수족관, 엘비스관련 장소 정도밖에 없는거 같던데... 맞나요? ^^

전 해외 출장가면 아내 뭘 사줄까 하고 모든 시간을 허비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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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간이 남으면 아이들 선물로 사구요...<br />
아이들이 다 크셨어도 작더라도 하나 골라 보세요

요즘 미국가면 아베크롬비만 사옵니다.<br />
요넘은 아무거나 사가도 절대 욕안먹더군요.

아 욱동님 감사합니다. 제가 묵고 있는 호텔 앞이 바로 레녹스몰인데 일찍 끝나면 한번 가봐야 겠네요. 근디 아베크롬비가 모에 쓰는건가요?^^이건 아마도 제 아내가 프리/파워 앰프와 인티 앰프 구분 못하는것하고 비슷할꺼 같네요.ㅎㅎ <br />
인권님, 아덜놈을 위해서는 스포츠용품점 가서 티셔츠 하나 정도 살까 생각 중입니다. <br />
승태님 예전에 샌프란시스코를 가끔 갈때는 드라이빙 하는 맛이라도 났는데 이동네는 그냥 사방이 그냥 평지입

코카콜라 박물관이요. 그 동네는 그거밖에 생각 안납니다. <br />
한번 갔다오면 괜히 수집하고 싶어져요. 입장하시면 전세계 콜라 시음 공짜입니다.

젊은 분이 아니라면 아틀란타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죠 마가레트 미첼 하우스도 가보시고.<br />

어익후....글 찮아두 어제 동생들과 술 한잔 하면서 희덕님 야그 했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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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 막꺌리에 순이네 빈대떡 같이 먹어야 하는데..".하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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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댕겨 오시구 제가 막꺌리에 빈대떡 사드릴테니깐 몸조심하시구 내 생각 많이 하세요^^<br />
그렇다구 감격해서 올때 뭐 깁슨 레스폴이나 팬더 아메리칸 스텐다드 같은 선물 사갖구 <br />
올랴구 하지 마시구....ㅡ,.ㅜ^<br />

아~ 종호 얼쉰. 말씀만으로도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요. 흑흑 ㆀㆀ 지가 아직 욱동님이 추천해 주신 마눌것도 사러 가지 못한 상태 이지만 종호 얼쉰 말씀 하신 선물 비스무래한것이라도 제 Shopping List에 꼭 넣어 놓고 귀국전 준비 하겠습니다. 전화 번호는 지난번에 바빠서 못 적어 놨었는데 그새 지우셨더라고요. 다시 한번 아래 메일로 보내 주시면 연락 드리고 친견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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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by

멜 보내씀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