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짜르트 디베르티멘토 D장조 작품 136 정말 아름다운 곡입니다.
모짜르트스러운(?) 곡이죠
그런데 혹 음원이 KNUA 스트링 앙상블이 연주한것 아닌가요?
이번 통영국제음악제 폐막연주회에서 들은 분위기와 정말 흡사하군요
아니라면 소스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동문서답한것 같아 죄송하고요, 아는것이 없다는분이 별걸 다 만드는군요
더 전문가이신것 같아요 컴퓨터도 잘 하시는것 같고 암튼 부럽습니다.
각설하고 재미삼아 들어보라셨으니 재미삼아 말씀드리면
1번에 비하여 2번이 겹침이 없는듯 자연스레 들립니다.
1번은 크로스오버 주파수를 아래 위로 좀 더 벌려야겠지요
또한 저음파트를 담당하는 첼로와 콘트라베이스 영역이
1번에 비하여 또렷이 들립니다.
자연스레 들린다해서 몇 차라 단정 지을 순 없겠지요
잘 설계된 스피커라면 저차든 고차든 자연스레 들릴거라고 봅니다
여기서 말하는 자연스러움이란 겹침이나 빔이 없는- 이 부분은
네트워크 영역이겠지요,또한 피크나 딥이 없는 - 이 부분은 잘 설계
된 유닛과 잘 만들어진 인클로우저 영역이겠지요
그러나 잘못 만든 스피커라면 위와 반대의 태생으로 인하여 조금 못한
소리를 들려 주겠지요
제 생각은 잘 설계된 네트워크는 고차필터가 저차필터에 비해 겹침도
적고 비는곳도 적을것입니다. 하지만 잘못 설계됐다면 더 많은 부분이
겹칠수도 있고 아니면 더 많은 부분이 빌 수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들어서는 크로스오버 주파수와 몇 차 필터인지를 알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물론 잘 만든거와 조금 못 만든거는 구별하겠지만요.
암튼 재미니까 1번은 2차 2번은 4차로 찍겠습니다
재미있는건 유닛간의 크로스오버 주파수가 가까이 있다면
위와는 반대로 1번이 4차 2번이 2차가 되겠지요
그러니 유닛간 크로스오버주파수를 모르면 맞출 확률은 50%입니다.
그러니 크로스오버 주파수를 밝히는것이 정확한 출제인듯 합니다
크로스오버 포인트를 3khz로 잡았을때
2차일때 로패스 주파수와 하이패스 주파수를 얼마로 설정하는지
4차일때 로패스 주파수와 하이패스 주파수를 얼마로 하는지도
토론해보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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