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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이해 시키기 어려울땐 자식된 도리로써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1-21 15:39:31
추천수 2
조회수   743

제목

아버지 이해 시키기 어려울땐 자식된 도리로써

글쓴이

이상태 [가입일자 : 2004-10-27]
내용
그냥 말씀만 한번 드리는게 최선인거 같습니다.

예전엔 이해시켜드릴려고 하다보니 저두 짜증다고 아버지도 답답하셨겠죠.



예를들면..

최슨 스마트폰이 공짜라고 구입하신다고 하면

저는 펄쩍 뛰면서 할부원금은 비싸게 계약하고 결국 할인받는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고 그돈 다 나눠서 내도록 하기때문에 공짜가 아니다 라고

말씀드렸을텐데요..



지금은 오프라인 매장은 비싸고 결국 기계값 다 내는구조에요 라고

한번말씀드리고 그 이후에 아버지께서 스스로 결정하시고 사온 핸드폰에

대해서는 함구하는게 가장 좋더라고요.



어차피 저도 나이가 젊다뿐이지 세상만물 진리와 이치를 다 알고 있는 사람도

아니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고요.



최근에 사오신 노트2 핸드폰은 매장에 가서 그냥 사오셨지만 뽐뿌에 가면

얼마였을텐데 이런 생각도 안들어서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비싸게 사도 뭐 즐겁게 잘 사용하시면 되는거



이렇게 생각하니 아버지께 짜증내는 일도 점점 없어지는거 같아요.

물론 자식된 도리로써 제가 조금더 알고 있는 내용이라면 조언은 드립니다.

딱한번만요...



요즘은 이렇게 효도해 드리는거 같아서 마음이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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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항 2013-01-21 15:46:24
답글

상태님의 상태가<br />
이상적 상태임돠....^.^!!

박호균 2013-01-21 15:47:22
답글

같은 고민을 접하게됩니다. 잘 쓰시면 좋으나 항상 문제가 발생하고 그 문제의 해결을 위해 나서야하기에 충돌하게 되네요.<br />
눈 감고, 입 닫고 살려해도 문제를 일으킨 업자의 말은 믿고 그 해결을 위해 뛰는 아들의 말은 귓등으로 들으시니 어렵네요. 건강하시기만 하고 넘기고 있네요.

소병기 2013-01-21 15:56:44
답글

업자말은 콜!<br />
아들 말은 팽!

임대혁 2013-01-21 16:08:49
답글

근데 그게 몇억 몇십억이면...이야기가 다르죠...친한 변호사 놔두고어디서 잘안다는 종로...사무장이 주로하는 변호사 사무실 가서 돈은 돈대로 쓰고 재판지고 대접 못받고...전에는 눈먼돈이 세상에 많았나부다...이런 분들이 그리 돈을 버신걸보면...하고 맙니다...이단계 잘 넘으면...잘하면 해탈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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