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1학년때 일입니다만 친구 사촌이라합니다.<br />
TV에서 보다가 직접봤는데 그냥 동네형같고 처음보았는데 너무 친근감이 가더군요.<br />
연예인이라 그런건지..<br />
담배 같이 피우다 욕 겁나 먹었습니다.<br />
성질진짜 와 장난아니었네요<br />
10살정도 많은것 같은데 어린놈이 담배 꼬나물고 있으니 화낼만도 했지요 지금생각하니..<br />
아마 85년도였지요 그때 한번보고 못봤네요.
예전에 이영애가 부산에 촬영 왔는데, 후배더러 사진 찍자고 꼬셔보라 시켰습니다<br />
근데 아픈 연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웃으며 촬영하기 힘들다며 촬영 끝나고 찍어주겠다고 했다네요<br />
마음씀씀이에 감사하며 기다리고 있었는데, 촬영끝나자 모두들 가버렸어요...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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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는 완장촌과 다정하게 걸어가는 장면을 찍던데, 키도 자그마 했습니다. <br />
초글래머도 아니었고요. 원래 방송에 나오면 머리도 크
연예인들 무지하게 많이 압니다. <br />
특히 7080 가수 음악인들은 거의 다 알구요 비밀 사생활도 압니다만 말할순없구요.. <br />
어느 한 중견 여자 탈랜트는 보기에는 정말 착해보였는데 <br />
실제로보니 촬영장에서도 의자에 다리꼬고 앉아 담배피면서 <br />
조금만 짜증나는일 있어도 스탭들에게 욕을 해대고 엄청 싸가지 없더군요. <br />
그중 제일기억나는 사람은 김완선 친언니가 정말 이상형이였습니다.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