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이사를 가게되었습니다(서러운 전세살이...ㅡ.,ㅡ)

오늘 청소하러 다녀왔는데 최근에 만든 빌라여서인지

거실 벽에 클립식 스피커선 연결단자가 있더군요..



현재 살고있는 곳에선 거실장식장 높이가 높고 다시 그위에 받침목을 놓아

스피커를 설치하여 아이들의 손이 닿지 않게 해놓았습니다(안전이 우선이니까요)



그런데 이사갈 집 거실장은 낮은편인데다(h=40cm) 프론트로 북셀프(입#론)을 쓰고 있어서 스텐드 사용하기도 걱정스럽고(이유는 잘아시죠?)하여

이사갈 집의 방하나를 시청실겸 서재로 쓰기로 하고 hifi는 모두 그 방안에 넣고

거실엔 허접하나마 판을 다시 짜보기로 생각했습니다



현재 남아있는 av sp..

- 서브우퍼 : 야마하 sw360

- 센터 : 3인치 풀레인지 백골 1조

- 리어 : 보스 101





요런식으로 해볼려구요...

- 서브우퍼/센터 : 그대로

- 프론트와 리어 : 바이폴라형 스피커

- 리어센터 : 아직은 필요성을 못느껴서리..





바이폴하형 스피커를 설치하면 일단 아이들로 부터 안전하고 깔끔하다는 장점이 있겠지요

그런데 음장감은 좋다고들 하는 바이폴라를 프론트 마져 바이폴라로 구성한다면 어떨지 궁금합니다

혹여 프론트의 역할을 너무 간과한 결과로 돌아오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어떨까요....?





아참.. 그리고 센터마저 바이폴라로 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