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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는 좀.. 많이 흉한데 많이들 쓰는 싸구리 은박돗자리를 둘러놓으니까 냉기가 싹 차단되네요..;

이제 창문이 항문으로 보이는군요.

옥션에 보시면 단열벽지가 있던데 그건 어떨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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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보면 창문에 붙이는 보온재가 있습니니다.

어머님댁 샤시 현관문을 단열벽지로 시공했는데, 결로가 심하던 문에 결로가 안 생깁니다.<br />
그만큼 단열이 어느 정도 된다는 얘기죠. 19층 아파트인 저희 집도 베란다가 없는 방에 외벽쪽으로 결로가 생기고 곰팡이도 심해서 날이 좀 풀리면 벽지 싹 뜯어내고 단열벽지로 시공할 예정입니다.<br />
10T 정도면 괜찮게 단열이 될 것 같아요.<br />
비용이 좀 들겠지만, 시공이 쉬워서 직접할만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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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착

단열벽지 강추합니다. 제가 사는 원룸의 양쪽방이 올겨울에 비어서 유달리 추웠습니다. 촛불 켜놓으면 불꽃이 마구 흔들릴 정도로 우풍이 심했었는데요. 시험삼아 사방 벽의 반 정도만 단열벽지 6T짜리 사다가 붙여보았습니다. 정말 좋습니다. 이번주말에 나머지 반쪽도 마저 할려고 단열벽지 더 주문 해놓았습니다. 10T짜리로 하시면 효과 더 좋을것 같습니다. 접착식으로 하면 편합니다.

감사합니다.... 단열벽지 한번 알아 봐야 겠네요. 창문에는 뽁뽁이 사다가 붙였는데.... 샤시 창이 두개로 되어 있는데.... 바깥쪽 창틀 아래로... 바람이 술술ㅠㅠ.... 요건 어케 아이디어를 좀 짜 봐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