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ly]정신없이 살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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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y]정신없이 살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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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7 08:33:52

제목

[Cooly]정신없이 살다보니.....

글쓴이

노승민 [가입일자 : 2004-02-03]

내용

정신없이 살다보니.....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음악들을 시간도 거의 없고, 집에 오면 자기 바쁘네요.

무엇보다 아이들은 커가면서 돈들어갈때는 많은데,

나오는 것은 한계가 있고....그래도 빚이 없고 월급 꼬박 나오는것에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ㅠ_ㅠ

얼마전 회사분(잘 모르는 다른 부서분)이 자살을 하셨습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삶을 그렇게 정리하시고 남겨진 가족들을 뒤로 한채로 그렇게 가셨습니다.

용산 살면서 용산 참사를 보면서 여전히 그렇게 그곳에 상처를 안은채 살고들 계시고,

용산드림허브는 31조의 큰 프로젝트로 승승장구할듯하다가 지금은 서로 소송을 준비하고들 계시고,

주변을 보면서 삶을 허비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제 삶의 작은 부분이지만 변화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오디오 정리?)

노명호

2013-01-17 09:09:19

답글

때로는 인생이라는 긴여정 을 가다 보면, 이런일 ,저런일 , 때때로 생각지도 않은일 들을 겪기도 합니다.... 하지만 , 산다고 하는것 이 그렇게 만만치 만은 않더군요... 20대, 30 대 에 느끼는 인생, 4~50 대 에 느끼는 인생, 60대 에 들어서서 느끼는 인생 ... 이모든 단계에서 바라보는 인생은 다 다르더군요... 부디, 건강하고, 열심히 생을 즐기 시기 바람니다. 같은 종씨 군요..ㅎㅎ 제 아들이 "승" 자 돌림 인데요..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