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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금 전화 드리기도 미안할 정도입니다

일 하는거 보다 돈 받아 내는것이 더 어렵더군요 ..

저도 돈 안줘요...ㅠㅠ 돈 달라면 맨날 죽는소리...

ㄴ 아고,,,SB회장님께서 죽는 소릴 다,,,,,,,,, 차는 고르셨나요? @..@

차는 무신...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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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얻으려면 보증금 또 맹글어야 하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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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아서는 기술사 자격있으시면 걍...사업보다...<br />
간간히 있는 공무원 또는 공기업, 대기업 기술사 특채로 들어가셔서 복지부동하는게 훨 ~

충성도 높은 거래처는 긴가민가 맛보구요 <br />
이리저보고 저리보고 하는 용병들은 달래구요<br />
반란군은 내용증명 날리구요 <br />
상습은 추심 날려요

예전의 경기침체시기와는 전혀 다른 양상입니다.<br />
긴 경기침체와 년말 회계마감에 따른 매출 이월등으로 인하여 돈이 돌지 않습니다.<br />
3월이 끝나봐야 이번년도 경기가 어찌될 지 모르겠지만 이번 구정에는 정말 최악일 듯 합니다.

외상미수금은 내돈이 아닙니다..<br />
좀싸게주고 미수금 깔면 얼마던지 거래처를 확보할수 있고 외형을 키울수 있지만 ..<br />
수금이 만만치가 않죠...월말마다 수금해달라고 조아려야 하고 그나마 주면 다행이지만 차일피일 미루고 .그것도 다주는거 아니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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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금에 신경쓰여 다른일도 못하고 스트레스 쌓이고 ..<br />
막걸리도매업 하지만 미수금 zero 에 갚아야할돈 zero 입니다..(보통다른사람

호삼님 말씀이 맞는건 알지만 잘 안되는군요...ㅎㅎ<br />
유통쪽과 서비스용역과는 조금 다른 부분들이 있습니다. <br />

현금도는게 최고인것 같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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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단 이빨쎈게 장사 영업 더 잘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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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보다 중요한건 수금해오는것이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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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저도 이제 십년차 들어가네요 ㅠㅠ

미수 7000만원....<br />
절대로... 다시는... 거래처 사장들의 감언이설에 외상은 없습니다.<br />
재작년 말부터 악성거래처엔 거래불가를 외쳤더니 처음엔 다 떠날것처럼 난리를 떨던 사람들이 2달도 못되어서 고개 숙이고 거래하자고 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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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요즘같이 불경기다... 끝이 안보인다하는데 투자를 하고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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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마무리되는 다음달 말부터는 현금결제만 가능합니다.<br /

최근 두세달새에 미수금이 점점 늘어납니다. 예전에는 미수금 규모가 일정하거나 발생했다 줄었다를 반복했었는데 요즘은 그냥 늘어만 갑니다. 매우 불안합니다.

이게 최악의 상황이 아니라는 게 문제일 겁니다.

사업자등록증 낸지 딱1년 됩니다 저는 거래처가 학교다보니 미수는 없는데 업체수가 기하급수로 늘고있네요. 딱천만원결손났네요 올해는 니지겠죠,직원도 내보내고 혼자합니다.

2012년. 5년전으로 매출이 다시 되돌아 갔습니다.ㅎㅎ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