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들이 싹이나서 마음속에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가 별러서 감자전을 했습니다...
사실 다 먹을지도 의문이고...그래도...보릿고개를 겪은적은 엇지만 하도 들었던 세대라...
부치기 싫은 감자전을 무지 막지하게 부쳐대고 있는데...갑자기 생각이 들더군요...
마지막 전 부칠때...양이 애매하면...한번에 무리해서 크게 부치는 사람과...살뜰히 두번에 나눠서 부치는 사람...
어떤 성격이 좋은 걸까요...? 둘 말고 생각나는 경우의 수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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