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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될 장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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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5 2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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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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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될 장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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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주 [가입일자 : 2008-02-2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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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장난을 잘하지 않씀뉘돠.
워낙 바른 생활만을 고집하면서 살아와서 말이죠.
그런데~
자전거를 타고가는 꼬마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손이 갑니다.
이 증상이 언제 부터였는지 모르겠군요.
짐받이를 살며시 뒤로 땡깁니다.
꼬마는 열심히 페달을 밟지만
자전거는 안나가죠.
그럼 손을 떼고 시침을 뚝 떼고 가던길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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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였씀뉘돠.
마침 제 앞에 궨춚한 미쒸 언냐가
자전거를 타고 감뉘돠.
또 손이 자동으로~
잽싸게 손을 떼긴 했지만
미친놈 쳐다보듯 하더군요.
그눈빛 잊을 수 없씀뉘돠.
결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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