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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의 과거문제에 대해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1-15 04:09:35
추천수 2
조회수   34,877

제목

여자친구의 과거문제에 대해서...

글쓴이

김민우 [가입일자 : 2002-10-02]
내용


작년 8월부터 알게되 호감에서 시작해 사귄지 3개월가량 접어든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여친은 올해 29살이 되었구요.저는 36이 되어버렸네요.ㅜㅜ



성격도 밝고 심성도 착하고 현재까진 큰 문제없이 잘만나고있습니다만,



우연히 과거의 남자에 대해 물어보았는데 의외로 그 수가 꽤 되더군요.



저랑 만나기바로 직전에도 3년가량 사귄 사람과 헤어졌었구요..



사실 과거 문제는 물어서 좋을것도 없고 또 안다고 해도 내심 찜찜하고 그렇잖아요.



그런데 그놈의 궁금증때문에 이것저것 묻다보니 첫남자부터 바로직전까지 그간의



남자들에 대해 듣게되었습니다.뭐 사귄 기간이나 성격들은 잘맞는지등등..



그러다 얼마전 우연히 네이트온을 하다가 그녀의 싸이를 들어가보았는데,



저와 만나기 바로전 사람과 여행가고 일상의 사진들을 올렸더라구요.



뭐 충분히 그럴수있다고 생각했는데....막상 다정했던 한때의 모습들을 보니



기분이 참...묘하더군요.괜히 못볼껄봤나하는 생각만들고..



왜 지우지않았냐 물어보니 요즘 싸이를 않해서 깜빡했다고 그러네요.



그러면서 사진폴더를 비공개로 바로 바꾸었구요.



본인은 지웠다고 하는데..뭐 믿어야죠..^^





보통 여자친구가 생기면 다른 회원님들도 여친의 과거가 궁금하신가요?



물론 저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제 과거도있고 하지만..그래도 내 여자의 과거를



듣게되고 사진들을 보니 참 궁금증은 해결되었는데 괜히 후회되고 나중엔 계속



떠오르고....좀 그렇더라구요.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이라면..그 사람의 과거 까지도 포용할줄알아야하는게 맞다는걸



잘알지만...제가 아직 부족한건지.. 자꾸 과거가 생각날때마다 우울해지고 좀



그렇네요..아직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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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성 2013-01-15 05:44:59
답글

본능적인 것이니, 그냥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대신 여자에게 다그치지 않으면 됩니다. <br />
거기에 집착해서, 집요하게 파고들고, 피곤하게 해도 문제지만, 자신을 부정해도 문제입니다. <br />
'내가 여자의 과거에나 신경쓰는 속좁은 놈인가?' 이런식으로 접근하면, 또 피곤해지는 겁니다. <br />
<br />
진화심리학적으로 보면, <br />
여자는 남자의 미래에 집착합니다. <br />
생존자원을 잘 구해올수 있는지?

이인성 2013-01-15 05:46:55
답글

바람을 펴서, 옥살이를 하면, <br />
남자는 집으로 돌아오지만, 여자는 그남자를 찾아 떠난다는 말도... <br />
역시 같은 맥락의 개념입니다.

이인성 2013-01-15 05:51:03
답글

본능도, 학습이나, 환경에 의해 그 방향이 꺽이기도 하는데, <br />
더 오픈된사회, 혹은 발전한(?) 사회에서는 그런 본능적 작용들이 제대로 힘을쓰지(?) 못하기도 하는데, <br />
우리나라는 지금 상당히 혼재되어 있는 과도기라.. <br />
신경이 많이 쓰이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한 상태라 보면 됩니다. <br />

이인성 2013-01-15 06:06:23
답글

아..한가지, <br />
여자가 계속 과거의 추억(?)을 남겨두고 관리한다면, <br />
그건 님과의 사랑이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반증입니다. <br />
그렇다고 더 열심히 뭘 해주겠다는 의지보다는 <br />
분명한 선을 그을 필요는 있습니다. <br />
과거의 사랑이나, 지나간 추억도 인정하고, 존중해 줄테니, <br />
적어도 나와 만난다면, 나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는 갖추라고.. 딱 잘라 말해줄 필요는 있습니다.

mymijo@naver.com 2013-01-15 06:17:15
답글

이여인도 저여인도.또다른 여인도 사랑하는데..그래도 내여자가 젤 아름답네요..확신에찬요..<br />
전 그렇습니다..<br />

김종백 2013-01-15 06:54:22
답글

초면에 죄송합니다만... 막말한번 하겠습니다.<br />
한싱하군요.....36이나 되신분이 ..... <br />
알아서 뭐하시게요? 그나이까지 과거가 없는것이 더 웃긴거 아닌가요? 정말 마음에 드시는 분이면 좋은 생각만 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할텐데.... (오늘 만나면 무슨얘길할까. 어떤데이트. 그녀는 뭘좋아할까...) 인생선배로써 충고를 드립니다.<br />
어떤 여자를 만나도 과거가 궁금한 성격이시라면 ... ㅠ.ㅠ<br />
제가

김종백 2013-01-15 07:00:41
답글

원래 모바일로는 글을 잘안쓰는데.... 이른아침일어나 민우님의 글을보니 너무 화가나서 몇자적었습니다. <br />
저에게 막 뭐라하셔도 좋습니다만 그러실려면 소주한잔하시죠..ㅋ

장윤성 2013-01-15 08:23:47
답글

여자가 과거를 얘기했다면 그리 중요한것이 아니네요. 여자는 정말 소중하고 가슴아픈 과거, 잊지못하는 과거는 잘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류준철 2013-01-15 08:26:22
답글

남자들은 텐프로도 다니면서 여자는 과거 남자친구 유무가 문제가 되나요? ㅎㅎ<br />
<br />
솔직히 말씀 드리면 그냥 100% virgin을 찾으러 떠나세요~~~~<br />
<br />
제게 딸이나 여동생이 있다면 "딱 저런 남자 만나지 마라" 라고 할 것 같습니다.....

송민호 2013-01-15 08:26:43
답글

흠 판도라의 상자는 본인이 여셨으니 본인이 감내하셔야죠 뭐...

aacsk@yahoo.co.kr 2013-01-15 08:35:18
답글

사람의 심리가 그렇죠, 알고싶고,<br />
그러나 알고나면, 그렇죠 기분 더럽고~<br />
특별한 과거 없는 여자도 널렸습니다. 심란하시다면, 찾아보세요~

박호균 2013-01-15 08:38:44
답글

왜 궁금할까요?<br />
내 반쪽의 사랑을 캐고다닐 이유가 있을까요? 이야기하다 따라다녔다는 사람이 기자였다는 이야기를 듣긴했어도 지금 아내는 내 옆에있는데.... 뭐가 궁금할까요.<br />
여자친구분은 일기장같은 싸이를 뒤지고 다니는 남자를... 자신의 사생활까지 들쳐본 남자에 대한 신뢰는 많이 깨졌을 것 같습니다.<br />
내 딸이나 동생이였다면 그만 헤어져라... 절대 용서가 안되는 잘못을 하신 것입니다.

김준남 2013-01-15 08:38:52
답글

만난 시간은 중요하지 않다고들 하지만,<br />
그건 두사람이 순식간에 뿅 갔을때 문제인 것이고..<br />
<br />
밀당이 필요한 보통관계에서 <br />
3개월 사귀고 지난 추억을 모두 지우는 사람은 아마 흔치 않을 것 같습니다.<br />

황선우 2013-01-15 08:40:55
답글

이성문제에 대해서는 남녀모두 상대방의 과거는 물어봐서도.. 알아서도 좋을게 없습니다....

이상규 2013-01-15 08:46:43
답글

과거에 연연하지 않을 수 있는 남자가 얼마나 되겠습니까.<br />
다만 내색하지 않을 뿐이겠죠.

이유성 2013-01-15 08:49:06
답글

글 쓴 분이 텐프로 다니는지 어떻게 아시고요?<br />
글 내용으로만 얘기를 하셔야지 거기다 대고 또 무슨 남, 여 전체의 문제로 끌고가십니까?

전흥식 2013-01-15 08:49:24
답글

과거는 과거일뿐입니다 저도 비슷한경험있어서 끝내 헤어졌습니다 후회합니다

구현회 2013-01-15 08:51:15
답글

과거의 남자가 되고 싶다면 과거에 연연하시길.

양우창 2013-01-15 08:58:48
답글

여자가 지 과거에 대해 말했다는것은 민우님이 남자로 보이지 않고 편한 오빠정도로 보였다거나 멍청하거나 둘중 하나이지 않겠나 싶어요<br />
그 과거까지 포용하실수 있다면 몰라도 같이 몇일씩 여행다닌과거를 알았다면 참 힘들죠.<br />
판도라의 상자를 여셨네요.

황성호 2013-01-15 08:59:29
답글

몹니까 이런 선데이서울에나 나왔을 법 한 스토리는 ㅋㅋ<br />
누군가 보석을 못알아보고 버렸을수도 있습니다<br />
가치가 있으면 낚아채야죠 무슨 과거는,,,

양우창 2013-01-15 09:02:59
답글

만약 전에 사귀던 넘과 같이 동거했다는 과거를 실토한 여친이 있다면 보석인데 하면서 과거 신경쓰지 않을분들이신가 봐요ㅠㅠ<br />
저는 그게 안되더군요. 모르는게 약이었네요.

박용갑 2013-01-15 09:08:44
답글

넘 사랑하느보네요 ㅎㅎ 그래도 이런식으로 몰두하면 끝이 안좋던데..<br />
언능 맘풀고..사랑을 하세요. 조사를 하지말고..

강윤흠 2013-01-15 09:09:14
답글

질문에만 답하겠습니다.<br />
<br />
보통 여자친구가 생기면 다른 회원님들도 여친의 과거가 궁금하신가요? <br />
ㄴ 아니요.<br />

김장규 2013-01-15 09:16:01
답글

과거 안궁금해요....<br />
<br />
제 과거도 이야기 하고싶지 않고 상대방 과거도 듣고싶지 않아요.<br />
<br />
그거 들어서 남는게 없잖아요??<br />
<br />
서로 상처만 될뿐이지......

조용상 2013-01-15 09:17:40
답글

질문에만 답하겠습니다. <br />
<br />
보통 여자친구가 생기면 다른 회원님들도 여친의 과거가 궁금하신가요? <br />
ㄴ 아니요.(2)<br />
<br />
사족을 붙이면...유명한 노래 한구절 들려드릴게요..<br />
<br />
I DON'T CARE...<br />
<br />
Who you are<br />
<br />
Where you from<br />
<br />
What you did <br

홍진규 2013-01-15 09:21:19
답글

모르는것이 약.알면 병되죠

zerorite-1@yahoo.co.kr 2013-01-15 09:30:04
답글

다른 남자와 밤에 있었을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는다면 고민 좀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br />
사람에 따라 그런 것 신경 안쓰는 사람도 있고 그것이 신경쓰여 결국 이혼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br />
<br />
친구? 동창이 하나 있는데 과거, 이미 결혼만 안했지 사실 상 결혼 상태(?) 였습니다. <br />
그런데, 시간이 지나 사귀었던 남자와의 과거를 알고는 고민 고민하다가 헤어졌다고 하더군요. <br />
과거를 잊

장순기 2013-01-15 09:30:55
답글

과거 이런거는 결혼하고도 한참 후에 <br />
한두개 튀어나와서 싸움도 하고... 뭐 그런거지..<br />
연애할때 뒤적거릴 거는 아니네요.<br />
<br />
그리 할얘기, 할게 없었다면 참 ........

김해강 2013-01-15 09:31:07
답글

결론은 두분다 진짜 사랑을 한번도 못해봤나 보네요....^^<br />
아주 어렸을때 처음 이성을 사귈때난 느끼는 감정들을 가지고있으니 말입니다.<br />
<br />
여자분은 순수하신분 같습니다. 연예 제대로 몇번 해본여자라면 과거 이야기 그렇게 줄줄이 사탕 처럼 이야기 하지 않을테&#45355; 말입니다.<br />
아니면 님을 너무너무 사랑해서 거짓말을 할수 없었다..뭐 이런거?<br />
<br />
하지만 벌써 님이 이렇게

강형규 2013-01-15 09:33:26
답글

감당 안되실것 같으시면 빨리정리하시라고 하고 싶은데..<br />
<br />
계속 노력하세요.<br />
20대 후반까지 과거없는 여자분은 매력 없다는 다른 말 입니다.<br />
<br />
믿고 얘기 하셨으니 꼭 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br />

어후경 2013-01-15 09:39:47
답글

전 민우님 충분히 이해됩니다. 모르면 다행인데 알면 신경 쓰이는것이 당연합니다.<br />
관건은 사랑의 깊이네요.

진성태 2013-01-15 09:41:52
답글

<br />
구현회님 명답입니다~

손영민 2013-01-15 09:47:30
답글

요즘 세상에 여친의 과거문제로 고민하는게 제 관점에서 보면 좀 이해가 안갑니다.<br />
지금 여친을 만날때 좋아서 만나지 않았나요? 왜 과거가 중요한건지... <br />
남자나 여자나 헤어지고 만남의 과정 속에서 더 성숙하기도 하고 그러는거 같습니다.<br />
정작 글쓴분도 과거 여자 만난적이 없는건지 묻고 싶네요<br />
<br />
대부분의 여자들이 새로운 남자를 만나면 전 남자친구와의 불편했거나 못마땅했던 부분을 얘기하는

박천일 2013-01-15 09:49:49
답글

윗 분들 너무 심각하신 것 같습니다. ^^<br />
<br />
글쓴이 본인도 지금 다신 댓글들의 조언을 모르는 것은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본문에도 포용할줄 아는게 맞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시다고 하는데요.<br />
<br />
다만 보통의 남자들은 한번씩은 가져봤음직한 생각을 여기에 글로써 표현한 것뿐인데 이것을 가지고 그리 심하게 도덕적 잣대를 들이미시는 것은 좀....<br />
<br />
아무튼 물어보셨으니 저도 오지랍한번

박천일 2013-01-15 09:52:55
답글

그리고 김민우님이 여성분을 마음에 들어 하기는 하는데 크게 사랑하지는 않는가 봅니다. 가슴이 터질 정도면 이곳에서 심심풀이 형태로 고민?을 올리지도 않으셨을 것 같네요. <br />
<br />
그래도 36에 29살 처자를 만나는 것만으로도 복이다 생각하고 잘 해보세요^^

전성환 2013-01-15 09:54:51
답글

판도라의 상자를 여시거에요

정현철 2013-01-15 09:58:28
답글

<br />
여자의 과거를 궁금해 하는 건<br />
위 이일강님 댓글대로 그게 인간의 본성입니다..여자의 생산능력을 중요시하기에 여자의 과거를 알고 싶어하는 건 본능이죠.. 철이 있고 없고를 떠나.....나이 많고 적음을 떠나 많이 배우고 못배우고를 그게 숫컷의 본능입니다...<br />
<br />
댓글에서 느낀 건데 스스로도 애써 외면하려는 것을 김민우님이 꺼내서 상당히 불쾌감을 느끼는 회원분들이 계시네요..<br />
왜 이게

장윤성 2013-01-15 10:06:23
답글

제 첫 댓글은 지하철 출근길이라 자세히 못달아 드렸는데..<br />
<br />
과거를 묻지 말라는 답변은 별로 필요 없을 것 같네요. 이미 물으셨고 의심하고 계시니까요.. 과거가 그냥 과거가 아니라 혹시 저 과거가 진행형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바로 저런 의심과 집착을 만들죠. 물론 의심이 들기까지에는 여자분의 어떤행동들이 민우님의 의심을 불러일으키도록 만든 과정 또한 있을거란 생각도 들고요^^ <br />
<br />
서로의 마

구현회 2013-01-15 10:13:02
답글

근데 과거가 생산능력이랑 뭔 상관이죠. 까놓고 이야기해서 과거에 수백명이랑 붕가붕가했다고 해서 현재의 생산능력이 떨어진다는 야그는 첨 듣는데요.그리고 남자를 전혀 모르는 버진이라고 해서 생산능력이 높다는 보장은 어디에 ? @.@

이상규 2013-01-15 10:27:18
답글

과거 따지는 남자를 무슨 죽일놈이나 바보 취급하는 것도 전 이해가 안갑니다.<br />
자기 마음이죠.

최창식 2013-01-15 10:32:25
답글

근데 남자든 여자든 서른 즈음에도 그 알량한 '과거' 없으면 이상한거에요? <br />
<br />
그 나이때까지 연애 한번 못해봤으면 외모나 성격에 심각한 하자가 있는건가요? <br />
<br />
꼭 이렇게 '과거'에 연연하는 글이 올라오면 '과거' 없는 게 오히려 이상하다는 식으로 <br />
<br />
애매한 사람들 무시하더군요. 그렇게 연애경험들이 풍부하셔서 결혼도 잘 하셨나보죠.<br />
<br />
혹시 그게 아

정기섭 2013-01-15 10:32:41
답글

남자친구 있어도 뺏어 올 판에 과거가 있든 말든 무슨 상관인가요.<br />
<br />
정말 하나도 관심없습니다.<br />
<br />
계속 그런 걸로 신경 쓰신다면 여성분의 과거가 되실 것 같은데요?

정현철 2013-01-15 10:32:45
답글

남자가 숫처녀 찾는 것과 같습니다..어디 숫처녀만 애를 낳을 수 있나? 근데 역사를 보더라도 권력자들은 늘 숫처녀를 선호하더군요 ...<br />
<br />
본능이 그렇게 만들어져 있어요. 본능은 수만년을 거쳐 형성된 겁니다..지금 기준에선 전혀 합리적이지 않아도 원시시대엔 그게 유용했나 보죠.<br />
근데 과거 출산경험이 있을수록 출산능력이 떨어지는 건 맞습니다...애를 이미 5명 낳은 28세 여자와 아직 안 낳은 28세 여자가 있

신석현 2013-01-15 10:37:56
답글

충분히 궁금할 수 있고 또한 알고나서 고민될 수 있죠. <br />
그러한 감정은 자연스러운 겁니다.<br />
다만 중요한 건 지금부터죠. 과거에 얽매여 미래를 망치느냐,<br />
아니면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가느냐...<br />
님께 달렸습니다.

신정우 2013-01-15 10:41:00
답글

이런글은 다음 미즈넷에 사연을 올리시면 많은 답을 구할수 있습니다.

정현철 2013-01-15 10:43:38
답글

아무리 쿨한 척 해도 여자의 과거에 대해서 자유로운 남성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게 본능이니까..<br />
<br />
다만 알아봐야 자기만 상처되고 현실적으로 과거없는 여자가 거의 없다는 걸 알기에..자신을 보호하고자 하는 본능에 의해 무의식적으로 억압하고 억누르는 거죠..이런 게 심화되면 과거의 고통스런 경험을 진짜. 기억에서 잊어버리기도 합니다..<br />
<br />
근데 김민우님이 그걸 들춰낸 거죠. 불쾌감이 들겠죠? 지금

장윤성 2013-01-15 10:47:43
답글

여자들이랑 연애를 많이 해보면 금방 알수 있는데 의외로 이상한 답변도 많네요.<br />
서로가 믿고 사랑하면 과거는 충분히 감싸줄 수 있지요. 묻지도 않습니다. 의심하지도 않구요. 과거가 궁금해지고 의심이 가는건 그 상대가 그런 의구심이 들도록 원인제공을 하기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br />
그리고 너무 사랑하면 때때로 여자의 과거가 질투로 다가오기도 하구요.. 질투없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죠..^^<br />
그리고 팁하나 드리

김광채 2013-01-15 10:49:27
답글

가렵지도않은데 긁어서 부스럼만들진 않으실까 염려되네요.....여친에과거가 신경쓰일때 나는문제가없었나 생각해보시고 현재에 충실하시길.....그리고 그문제가지고 입에올리는 그런분이아니시기바랍니다...그리고 빨리잊으세요..

장윤성 2013-01-15 10:54:04
답글

김광채님 말씀도 맞습니다. 여자는 새로운 만남과 새로운 남자를 통해 과거를 잊죠. 과거를 잊지 못한다는 의심이 드는건 현재의 남자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쓸데없는 남자의 자만심이죠.. 내 사랑이 좀 부족하지 않았나.. 내가 너무 내생각만했나.. 돌아볼 필요도 있습니다.

장윤성 2013-01-15 10:57:29
답글

다양한 사람의 감정만큼이나 연애에도 다양한 케이스가 있겠습니다만..<br />
먼저 상대의 수준과 자기자신의 수준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자기자신의 수준을 알고 인정하는 것이 가장 어렵죠..

이석주 2013-01-15 11:05:43
답글

남편이 바람피면 부인는 용서할 수 있지만 부인이 바람피면 남편은 끝내 용서를 못하다는 군요.<br />
아마 이나라 구성원들의 성역할상 아직 남성의 능동적인 능력에 좌.우되는 잣대에 대한 상처로 <br />
보면 될겁니다. <br />
결혼전이니까 기분나쁜 생각이 들면 헤어지면 되고요. <br />
잘못하면 남자들한텐 보통 그 찝찝한 생각이 평생간다고 합니다.<br />
기분 나쁜 생각이 안들면 계속 만남을 가지시면 됩니다.<br

정현철 2013-01-15 11:05:53
답글

배우자가 바람났을 때 여자는 상대방 여자의 머리끄댕이를 잡습니다..드라마를 봐도 여자끼리 머리끄댕이 <br />
잡고 싸우죠.<br />
<br />
반면 남자는 주로 상대 남성보다는 바람난 마누라를 팹니다..<br />
<br />
여기서 발생하는 남녀의 심리 차이를 알먼 대부분 남녀본능의 심리를 알 수 있지 않나 생각되네요..<br />
이별했을 때 여자는 곧바로 새로운 남자 만나면 바로 새출발 하지만 남자는 오랜 시간 질질 짜

유영록 2013-01-15 11:05:58
답글

정현철님께서 정답을 말씀하셨네요.<br />
우리나라에서 20대 후반의 여성중에 과거(성관계) 없는 여성, 있는 여성보다 많습니다.<br />
<br />
과거, 아니 까놓고 말해서 다른 남자와 오랜기간 연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그 오랜 기간만큼 성관계를 지속적으로 가진 여성과 결혼해서 잘 살수 있을까요?<br />
<br />
(까놓고 말해서 호적상 초혼이지 성 생활의 경우만을 놓고 판단하면 과부이거나 이혼녀입니다.) <br />

서대국 2013-01-15 11:20:39
답글

일단 전 무지 궁금해 하는 편입니다..<br />
<br />
성격이 워낙 의심이 많은편이라...^^<br />
<br />
그러나 시간이 지나보면....참 쓸모없는데 에너지를 썼구나 싶지요..<br />
<br />
그래도 궁금한건 사실 ㅎㅎㅎ

lhw007007@hotmail.com 2013-01-15 11:32:26
답글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사는게 중요한거 아니겠습니까...<br />
여자가 남자를 사귀는데 과거 남자가 생각난다면 그 만남은 오래 못가겠지요?<br />
그 여자분을 사랑한다면 오늘에 집중하시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보시는게 어떨지요?<br />
<br />
질문에 답하자면 살짝 궁금하긴 하지만 묻진 않을거 같습니다.<br />
한번 가슴에 난 상처는 은은하게라도 남아있는 법이니까요.

임석춘 2013-01-15 11:32:29
답글

<br />
<br />
요즘 여자나,,남자나 같다고 보면 됩니다,,,,,,,,,,,<br />
<br />
현재와 미래만 중요할뿐,,,,,,,,,,,,,,과거는 돌릴수 없잖아요<br />
<br />
글구,,,심리학적으로 남여 헤어지면 ....남자의 고통이 더 오래갑니다,,<br />
<br />
여잔 잘잊고 잘즉응하더군요,,,,,티비에도 나왔고,,,제가 살아오면서 몇번 경험을,,,ㅜㅜ

최창식 2013-01-15 11:35:26
답글

진짜로 과거에 연연하지 않는 대범한 사람은 남에게 그런 훈계도 함부로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br />
<br />
정현철님 말씀대로 자기가 억압하고 있던 호기심을 글쓴이가 들춰내서 불쾌한 사람도 있을거고, <br />
<br />
자기 배우자는 자기가 첫 남자(적어도 성관계는)인 것이 확실해서 남 얘기는 쉬운걸지도 모르죠.

권윤길 2013-01-15 11:54:19
답글

그 나이가 될 때까지 연애 경험같은 게 없다면 전 그게 이상할 것 같아요. 목석이 아닌 다음에야... ㅋㄷㅋㄷ<br />
<br />
제 아들 이제 중3인데 전 얘가 커서 숫처녀랑 결혼할 거라고 생각지도 않고, 또 그런 것에 신경 쓰는 놈으로 키우고 싶지 않네요. 남자건 여자건 사귀던 사람있으면 그 짓도 했을 수 있는 거고, 제 아들도 이 여자 저 여자 사귀고 그러면서 지 짝을 찾을 건데 여자만 남자 경험없기를 바라는 건 뭔가 산수가 안 맞

김경은 2013-01-15 11:58:40
답글

어떤 조언을 들어도 남녀관계에 정답은 없습니다.<br />
본인이 계속 거슬리면 헤어져야 하고,<br />
포용할 수 있으면 관계는 지속되는게 낫겠죠.<br />
저라면 29세에 연애경험이 없는것이 오히려 문제라고 여겨지네요.

정광구 2013-01-15 12:02:16
답글

이제 알아버렸으니 온전히 사랑은 못할거 같고...새사람 만나서 다시 시작하시고 이번과 같은 실수는 안하시는게...ㅠㅠ

ht4596@paran.com 2013-01-15 12:03:48
답글

내 지나간 사랑이 아름답게 추억된다면 상대방의 과거도 따뜻하게(모른척) 품어주세요.. 내가 한때 진심으로 사랑했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무었을 주어도 아깝지 않을 대상었을 과거의 그녀가. 현재 어느 누군가 새로운 인연에게 지난 나와의 과거가 찝찝하고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 생각된다면 어떨까요? 나이 29이면 사랑도 하고 이별도 충분히 할 나이입니다. 그런 삶속에서 인간은 성숙하고 사랑의 감정도 좀더 깊이가 있어지는것 아닐까요. 그러한 과정을

김민석 2013-01-15 12:27:46
답글

결혼 8년차 아이 둘의 42세 남입니다.<br />
<br />
1. 결혼 후에도 저는 절대 와이프의 문자나, 이메일, 싸이등을 열어보지 않습니다. 저를 위해서요.<br />
<br />
2. 저도 가끔 궁금은 합니다. 하지만 알게 될수록 스스로를 망치고 가정을 망친다고 생각해서 자제합니다.<br />
<br />
3. 아내에게도 같은 요구를 합니다. 그것이 내가 감당할수 없는 오해를 피할수있는 현명한 방법이다.<br />
<br

안형렬 2013-01-15 12:27:53
답글

궁금은 하겠지만 .. 궁금만 하지 물어보지는 못할 것 같아요 ㅎㅎ. 그게 속 편하고 좋아요 ~<br />

유영록 2013-01-15 12:43:50
답글

남자는 되고 여자는 안된다는 얘기는 당연히 아닙니다.<br />
김민구님이 고민을 하고 계시는 문제에 대한 저의 생각을 얘기한 거고요.<br />
<br />
사람에 따라서,<br />
이런게 고민 거리조차 안될 수도 있는거고 심각한 고민이 될수도 있는거 잖아요?-----그런데---<br />
그런데 과연 그런가요?<br />
<br />
내 여자의 과거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과거에, 내 아내와 다른 놈과의 화려하고 질

유영록 2013-01-15 12:57:29
답글

남녀간 사랑의 행위가 사실은 미친행위니깐 둘 사이에는 세상 천지에 못할게 없어 보이겠죠.<br />
그런데 그런 정신 상태는 잠깐이면 사라지니, 그 다음이 문제죠.<br />
남는건 지루한 후회와 번민을 받아 들여야 하는데, 이게 산수로 계산해 봐도 믿지는 인생 장삽니다.

이석주 2013-01-15 13:08:31
답글

오지랍이지만 자신의 전남친과의 사진을 싸이에 무신경하게 남겨둔걸 보니 여자가 나이를 먹으면 갖게되는여우같은 부분이 부족하거나 슬기로운 분은 아닐거라는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요. <br />
<br />
과거 이성친구와의 추억는 자신만의 과거나 추억이지 현재의 상대방과 공유하고픈 과거나 추억은 아닐텐데 말이죠.<br />
<br />
여우같은 여자하고는 살아도 곰같은 여자하고는 살기 힘든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양우창 2013-01-15 13:21:15
답글

영록님의 마씀이 딱 제 생각과 일치합니다. 모르는게 약이지만 알면 환장하죠. 아니라고 하는분에 대해서 영록님과 같은생각입니다.

안준국 2013-01-15 13:22:21
답글

이 글은 외부검색 차단으로 놓으시는게.. 나을 듯 싶네요

이종호 2013-01-15 13:42:00
답글

몰랐다면 모르겠지만 알았다면 평생을 쫓아다닐거 같습니다.....ㅡ,.ㅜ^<br />
<br />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다고 생각합니다...

권태형 2013-01-15 13:54:43
답글

사랑이 뭘까요????<br />
아마도 과거가 걸림돌이 된다면 그녀를 사랑하지 않은 거겠죠. <br />
결혼을 생각하지만 지금 헤어지기 위한 핑계거리를 찾고 있는 것 아닐까요?

장윤성 2013-01-15 14:03:47
답글

저는 이런 여자이야기만 나오면 왜이렇게 신날까요.. ㅎㅎ 역시 남녀 사랑에 대한 생각은 매우 다양하네요.. <br />
<br />
김민우님.. 저의 기준은 이렇습니다.. 흘려듣지만 마시고 의견중 하나로 곰곰히 생각해주세요. 개인적으로 전 여러명의 단란걸들과 꽤 친분이 있습니다. 아줌마들하고는 별로 안친해요. ㅎㅎ 단란걸들이 일반걸들과 틀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일반여자들의 다양한 사상을 압축해서 가지고 있죠.. 왜냐면 수많은 남자들을 상대하

유영록 2013-01-15 14:24:36
답글

<br />
세상 문제들은 쉽게 생각하면 쉽습니다만 어렵게 생각하면 또 이게 한없이 어렵습니다.<br />
<br />
김 민우님은 양가집 좋은 아가씨 만나서 행복한 가정 이루세요.<br />
그 여성과는 연애 까지만 하세요^^<br />
그러지 않으면 나중에 반드시 후회합니다.<br />
<br />
남자가 여자를 만나면서 어떤 선을 거놓고 그냥 연애만 하겠다는게 다소 이기적으로 보일 수도 있고, 양심에 가책을 느낄 수도 있긴

장윤성 2013-01-15 14:31:07
답글

그리고 여자분이 속시원히 알려줘서 궁금증이 풀리셨다고 했으니 그렇게 믿으세요.. 정말 사랑하신다면 더욱더 잘해주시구요.. 과거가 생각날때마다 우울해지고 좀 그렇다고 하셨는데.. 사랑하니까 당연한 것입니다.. 전혀 이상한것이 아니니 궁금증이 풀렸는데도 계속 기분이 좀 그러시면 확실한 답변 꼭 다시 받으시구요.. ^^

장윤성 2013-01-15 14:37:11
답글

궁금증은 풀렸고 확실한 답변도 받은거 같고 또 민우님이 그 여자를 사랑하는 마음도 확실함에도 불구하고 의심이 계속 되신다면.. 유영록님 말씀대로 연애로만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의심이 그냥 생기는 의심이 아니거든요.. ㅎㅎ

유영록 2013-01-15 14:53:32
답글

그리고 절대로 민우님의 지금과 같은 생각을 그 여성에게 말씀하지 마세요.<br />
모처럼 &#52287;아온 연애의 기회조차 날아갈 수가 있습니다.^^<br />
<br />
김 민우님<br />
세상은 그렇게 아름답지가 않아요^^

권윤길 2013-01-15 16:19:19
답글

그건 님 생각이고요. 배 한번 지나간 걸로 뭐 질펀이니 뭐니 할 맘 없는 사람도 있거든요.<br />
그리고 아무렴 문란과 연애 경험 구분 못하고 하는 것도 아니고, 연애 경험 중에 성경험이 포함될 수도 있는 건데 그걸 다 가려내야 깨끗한 연애의 출발이라고 보지는 않는다는 정도로 하겠습니다. ㅎㅎㅎ

박태희 2013-01-15 16:35:40
답글

이런거 이해해 줄 마음이 없다면 사람만나면 안되겠죠. <br />
사랑한다면 받아주셔야 합니다. 그 분의 모든 경험으로 그 분이 만들어진 것이 때문에....<br />
<br />
피그말리온도 아니고 말이죠.

유영록 2013-01-15 16:38:59
답글

ㅎㅎㅎ<br />
권윤길님!!!<br />
님 말씀이 다 옳으십니다.<br />
님의 그런 너그러우신 생각들이 님의 결혼 생활에서 우러 나온 거라면요.ㅎㅎㅎ

장윤성 2013-01-15 16:44:09
답글

ㅎㅎ 원래 여자 과거사는 꺼내지 않는것이 당연히 좋죠.. 하지만 이미 한번 물어보고 속시원히 알려줘서 궁금증이 풀린 상황인데도 여전히 기분이 요상한 상태라는 것이 중요한 것이죠.. 제 댓글의 핵심은 바로 김민우님의 기분이 '현재 좀 그런상태'라는 것에 초점을 둔 것입니다. 현 상태를 무시하고 얘기하고 싶지 않습니다..<br />
<br />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궁금증이 풀려도 기분이 좀 그런것은 사랑하니까 생기는 당연한 것일수 있습니다..

유영록 2013-01-15 16:52:14
답글

예<br />
말씀만은 저도 다 이해가 되고 남에게는 편하게 얘기를 할수 있습니다.<br />
단 남의 얘기라는 전제하에서요.<br />
<br />
인생을 가노라면 제대로 사는게 참으로 쉽지가 않지요.<br />
짧다면 짧은게 인생 이라지만 어디 살아보면 한 평생의 인생길이 그렇게 짧던가요.<br />
말로 장난치는 언어의 유희에서나 나옴직한 장난질이지 참 지긋 지긋하게 긴게 인생의 길 입니다.<br />
<br />
도대체가

장윤성 2013-01-15 17:03:28
답글

네.. 맞는말입니다.. 제 얘기의 취지도 어찌보면 같은 맥락같습니다. 긴 듯 하면서도 짧은게 인생길이죠. 인생길에서 이런저런 경험을 해보는 것도 인생을 살아가는 묘미일 수 있습니다. 지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니까요... <br />
유영록님 인사가 늦었습니다. 오랜만에 뵈어서 반갑습니다..^^

권윤길 2013-01-15 17:15:06
답글

그런 식으로 옹졸하게 비꼴 필요없지요. 사람들 생각이 제각각인데 이런 말초적인 것까지 옳고 그르고 가릴 필요없을텐데요. 성 경험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사람도 있을테고, 그게 뭐 어때서 라는 사람도 있을 건데 후자는 허세로 밖에 받아들일 수 없을만큼 편협함의 반증을 드러낼 필요있나 싶기까지 합니다.<br />
아무튼 결혼 생활 운운하는 그따위 발언에 말 할 수 없이 불쾌하지만 그릇이 거기까지인 사람인가 보다 하고 넘기겠습니다.

유영록 2013-01-15 17:26:15
답글

내가 감당할 수 있으면 가는 거고 <br />
내가 감당할 수 없으면 가면 안됩니다.<br />
<br />
능력대로 살라는 겁니다.<br />
능력이 안되 보이니 피하라는 거고요.<br />
<br />
그리고 <br />
세상에 여자 많아요.<br />
대가리 썩히면서 불 구덩이에 들어갈 필요 없잖아요?<br />
<br />
그리고<br />
내가 감당 할 수 없는데도 똥 오줌 구분 못하고 그냥 냅다 고~ 고~ 하면,

장윤성 2013-01-15 17:35:42
답글

동명이인이시군요.. 글투가 조금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들긴 들었습니다. ㅎㅎ<br />
세상에 여자가 많지요.. 근데 사랑에 한번 꽂히면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 또한 사람의 감정이죠.. 가요 가사보면 사랑에 대한 가사가 제일 많습니다^^

유영록 2013-01-15 17:48:59
답글

제가 결혼,,, 운운한건 이미 권윤길님도 읽었던, 제가 쓴 댓글중에 언급됐던 글 일부를 발췌한거지 새로운걸 쓴게 아니에요.(64번댓글)<br />
<br />
그 글 이후에도 권윤길님은 편하게 댓글을 다셨잖아요.<br />
<br />
배 한번 지나간건 문제도 안된다...<br />
<br />
남 얘기니깐 그렇다는 거지요?<br />
역시 내가 그 대상이되니깐 파르르 하시는 거지요? <br />
<br />
남 얘기하고 내 얘

강창성 2013-01-15 18:05:16
답글

여친의 과거는 중요하진 않지만 과거의 일을 쉽게 발하는 여친의 현재는 좀 그렇네요...

권윤길 2013-01-15 19:24:40
답글

ㄴㄴ<br />
누굴 지칭한 게 아니라 자기 생각을 쓴 댓글 이후에 님이 단 댓글 볼까요"<br />
"산수 운운도 얼핏 보면 일리가 있는 얘기지만 어디 인생이 덧셈, 뺄셈으로 다 계산이 되시던가요?"<br />
산수 운운 이라고 할 때는 상대방이 빈정 상할 것이라는 생각은 하시고 도발(?) 하셨다고 봐도 될테고요.<br />
당연히 그 댓글에 대해 이야기가 이후 갔습니다.<br />
<br />
그런데 이 주제와 왜 제 결혼 생활을

김동규 2013-01-15 20:03:05
답글

아무래도 마음에 담아두실것 같네요. 과거 없는 여자도 찾아보시면 주위에 많습니다. 그런 여자와 만나시길 바랍니다. <br />
과거 많은 여자 이해할 사람들은 댓글에 보듯 많이 있습니다.

김정선 2013-01-15 20:07:03
답글

여자친구 눈빛을 보면 나를 사랑하는지 아닌지 보입니다. 나를 바라보는 눈길에 여자에 마음이 그대로 비칩니다. 사랑이 담겨 있는 눈빛이 아니라면 전 여자친구를 절대 믿지 않습니다.

박정용 2013-01-15 23:32:27
답글

요즘 시대에 과거없는 여자는 속된 말로 여자사람이 아닙니다... <br />
그렇게 따진다면, 글쓴이 님께서도 여자사람이 아닌 여자와는 사귀지 않으셨을 듯 싶네요... <br />
과거있는 여자 사람이 좋은가, 과거없는 여자사람 아닌 자가 좋은가는,,, 취향(?)차이일듯..

오창호 2013-01-16 07:35:11
답글

뭐 그정도는 일반적인 것인데. <br />
아직 완전히 사랑에 안 빠졌나 보네요. <br />
빠지면 과거 그딴 것 안 보이죠<br />
그리고 과거 궁금하지만 캐는 것과<br />
안캐고 넘어가는 것과 차이는 있죠

이현택 2013-01-16 10:01:24
답글

여자나이 29에 연애경험도 풍부...<br />
<br />
게다가 최근 3년간 사귀던 남자가... 있다면 배가 한두번 지나가진 않았겠죠...<br />
<br />
위에 어느분 말씀대로 성적 경험으로만 본다면 이 여성분은 이미 유부녀나 이혼녀...<br />
<br />
라고 상정하고 이부분을 내가 용인할수있다면 계속 가는것이고 <br />
<br />
도저히 용인이 안된다면 끝을 생각하셔야죠

이현택 2013-01-16 10:05:04
답글

그리고 사람은 제각각이죠... 모양도 생각도 <br />
<br />
어느분은 여자의 과거때문에 이혼을 하기도 하지만 <br />
<br />
그 이혼녀와 다시 결혼을 하는 총각들도 있는 시대입니다

유영록 2013-01-16 10:43:22
답글

ㅎㅎㅎ<br />
권윤길님!!!<br />
진정하세요<br />
제가 권윤길님의 무시 무시한 협박에 못 이겨서 사죄를 드릴게요.<br />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br />
<br />
저는 권윤길님이 쿨 한분인줄 알았지, 이렇게 무시 무시한 분인 줄은 정말로 몰랐어요!!!<br />
<br />
그런데 혹시 님이 남말을 듣는 귀가 있다면 쓴소리 한마디 하겠습니다.<br />
화가 나다가 어이가 없다가 달리 할 말도 없다고 하

이승규 2013-01-16 11:26:35
답글

누구에게나 격한 감정을 느끼게 할 만한 주제로 보입니다.<br />
<br />
원래 사랑도 평상시의 감정은 아닌 것이니 그런 현상에 대해 스스로 이해하시는 것이 더 좋으실 것 같아요.

유영록 2013-01-16 15:18:26
답글

그리고 혹시 개인적으로 풀고 싶으면 여기에 전화 번호 남겨 놓으세요.<br />
서울이면 오늘중에 만나 드릴께요^^<br />
무시 무시한분, 얼굴은 어찌 생겼나 개인적으로 궁금합니다.

권윤길 2013-01-16 20:14:33
답글

지랄을 한다 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영록 2013-01-17 12:02:01
답글

너는 와싸다에서 눈팅만해라!!!<br />
그게 너의 수준이다.<br />
위 댓글들을 천천히 정독해보아라.<br />
혹시 기초적인 한국어 해독력이 있다면,<br />
니가 흥분하는 이유는 내 댓글이 아닌 니 안의 모순에서 일어난 일임을 알것이다.<br />
<br />
혹시 이런 속담아는지 모르겠네.<br />
<br />
"짜잘하기가 쥐포수!!!"

박상용 2013-02-01 17:01:42
답글

여자의 과거를 알고 포용한다. <br />
<br />
그럴 마음의 능력이 된다면 문제 없다. <br />
<br />
하지만 글쓴이는 그 여자분과 연애만 하고 결혼은 생각 하지 마세요. <br />
<br />
글속에서 이미 글쓴이의 능력은 안된다고 나와 있습니다. <br />
<br />
어렵게 생각말고... 마음이 가르키는 방향으로 가는것이 순리입니다. <br />
<br />
이성,본능,심리학... 별 도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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