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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막걸리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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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4 09:47: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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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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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막걸리 이야기...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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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선 [가입일자 : 2009-11-1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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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막걸리를 즐겨 먹는 편입니다. 마트 가면 막걸리 코너는 꼭 들르는곳이 된지 오래입니다. 그런데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제 입맛에 적당한 막걸리 고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제가 고르는 기준 첫째는 아스파탐 포함 여부인데 포함되지 않은게 10%도 안됩니다. 배상면주가 느린마을, 신선 막걸리, 그리고 국순당 옛고 정도 나머지는 거의 0.009 % 함유 이렇습니다.
그런데 큰마트인데도 배상면주가 제품은 있거나 없거나 그럽니다. 국순당 예고는 많이 있는데 누룩맛이 진해서 자주 찾지 않는편입니다.
아스파탐 함유 막걸리중 그나마 단맛이 덜한것이 창녕 우포막걸리, 서울 월매, 장수 막걸리 정도.. 함유랑은 비슷한데 단맛의 정도는 제품 마다 크 차이를 보입니다. 아쉽게도 우포 막걸리는 몇번 보이더니 이젠 아예 보이질 않습니다.
얼마전 송명섭 막걸리를 사러 정읍 가는길에 태인 들러 5병 사왔습니다. 3병 먹고 2병은 식초 만들고 있습니다. 제입에는 쓴맛이 강해서 많이 먹지 못하겠더군요. 도수도 다른것에 비해 좀 높은것 같았습니다. 같은양 섭취에 훨씬 심한 취기로 고생좀 했습니다. 아스파탐 넣지 않는 막걸리로 유명해져서 판매처 주인 엄청 바쁘다고 하더군요. 전 다시 찾지 않을것 같습니다. 저도 단맛에 길들여져서 그럴까요.....
제기준 배상면 느린마을, 그다음 창녕 우포 막걸리 그리고 서울탖주 월매....
아침부터 막걸리 몇병 마신 것처럼 약간 알딸딸 하려고 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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