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저와 가족들이 뭘 먹어야 할지 참 고민 스럽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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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광우병 때문에 멀리하고 해산물 후쿠시마 사고 이후 멀리하고 우유도 안된다 나트륨 안된다<br />
색소 아스파탐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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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제들 신경 쓰시는 분들은 음식 선택하실때 어떻게 하시는 지 궁금합니다.<br />
집사람에게도 이거 나쁘데 저거 나쁘데 말만하지 그래서 이렇게 이런거 먹자 하기에 정보가 부족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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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하고 있는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견과류와 멸치를 같이 볶아서 반찬을 쓰죠. 저는 거기에 콩나물을 같이 곁들여서 가볍게 데쳐서 볶습니다. 그러면 견과류의 뻑뻑함 때문에 물을 마실 일이 없더군요. 칼슘은 시금치, 단백질은 국산 두부나 콩으로 섭취합니다. 그외에 건강에 이로운 것은 밤을 떫은 솜털 껍질이 있는 상태로 조리하거나 쪄서 드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도토리묵이나 밤 껍질의 떫은 맛은 면역 체계를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답니
저는 송명섭 막거리만 마십니다. 주문 생산이라서 좀 번거롭지만 건강을 좀 더 살펴야죠. <br />
쓴맛이 강하다고 싶으면 배즙을 좀 첨가하시면 참 좋습니다. 술이 강하면 찬 물을 더 넣으셔도 되지요.<br />
원래 술은 각자 제 몸에 맞게 도수를 조절하도록 물에 희석하여 술술마시라고 만든 것이니까요...., ^^
어린이들 먹는 요구르트에도 아스파탐이 들어가야 맛이 납니다.<br />
아스파탐은 아시다시피 당분과 관계없는 3가지 화학성분이 우연히 단맛이 나는 것이라..<br />
유산균에 변형이 일어나는 당분과 달리 유통기한이 다되어도 맛이 변하지 않기에 공장제품으로는 제격이죠... ㅠ.,ㅜ
헷갈리는게..... <br />
사카린, MSG, 아스파탐, 자일리톨, 스테비오싸이드등이 모두 몸에 나쁜 건가요? 이와 관련해서 기사들이 끄때그때마다 조금씩 결과가 다르게 나오던데..... 특히 설탕대용품은 시장이 커서 그런지 논란들이 많네요. 일단은 인공감미료들은 안먹는게 좋겠지요?
아스파탐의 주원료중 일부가 메탄올인데... <br />
메탄올은 신경계에 작용하는 독성물질로 극미량은 어른에게 큰 해가 없으나..<br />
신경이 발달되는 아이들에게는 독성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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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요 아스파탐을 어린이 요구르트에 넣고 있으니... 식품기업들 우라질 놈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