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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하게 생각하면 참 요상한 행위죠. 보통 남자 아이들이 싫다고 할텐데 말이에요

남자얘가 그렇게 하고 싶다고 했답니다...<br />

그걸 이상하게 보는 제가 이상하다고하네요.. 제가 진짜로 이상한건지..

제 친구는 지금도 가끔 이모랑 잡니다...ㅡㅡ

이모도 많지 말임돠<br />
식당이모<br />
술집이모<br />
당구장이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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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어떤 이모를 말 하는검꽈? ㅡ,.ㅡ;;<br />

일반적으로 중3이면 이상한거 맞습니다.<br />
제 생각으로도 이상하네요.<br />
알만한 나이일텐데요...

친이모입니다..ㅋ 중3짜리가 무슨 식당이모 ㅎㅎ

한국정서는 성인이 되어도 분가 안 하고 부모하고 함께 사니까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닐 듯 합니다.

중3이어도 정신적으로 아직 어리거나<br />
아니면 어려서부터 이모와는 많이 친근한 사이라는 생각이 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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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시각으로 보는 것이 꼭 옳다고는 볼 수 없지 안을까요?

이모가 좋은가보죠 머...

그냥 너무 깊이 생각하시지 마시고 본인의 일이라고 생각했을때 마누리가 중3짜리 조카랑 한침대에서 같이 잔다면 어떻게 생각하시겠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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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게어때? 충분히 그럴수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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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 다 큰애랑 한침대에서 자는건 잘못된거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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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재우는게 맞습니다. 옛말 그런거 없습니다. 때가 되면 자식이라도 품에서 떠나 보내야지요. 저희 집은 안방이 너무 추워서 마눌님은 중2 딸래미랑.... 저는 거실에서 자는데.... 고1 아들 넘 방에서 어제 잤더니.... 오늘은 아빠더라 나가라고 하더군요ㅠㅠ....

킹사이즈 침대로 바꿔 주심이... 쩝~ ^_^;

이건 아니다싶은 생각이.... 이모 주무시는데 방해도 되고 그렇게 어른이랑 같은 침실쓰는건 예의가 아니다, 따로 자거라 이래보시면....;;

역으로 바꿔생각하면<br />
삼촌이 중3 여조카랑 한침대에서 잔다고 하면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겠습니까?<br />
제 상식으로는 음란하게 생각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그림이 안좋습니다..<br />
아무리 삼촌과 조카라고 하지만 보기에 안좋으면 안좋은것이라고 생각합니다.<br />
마찬가지로 머리로 좋게 생각하고 나쁘게 생각하고를 떠나서<br />
이모랑 알것 다아는 조카가 한침대에서 잔다는것은 보기에 좋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br

아이를 성장케 만들어야지 어리게 만들면 문제가 있기에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신중한 답변이 필요할 것 같아서 백 번은 아니고 50번 정도 생각 하고 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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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거 맞습니다. 것두 많~~이요.

약간 사족이지만 연산군과 월산대군 박씨 이야기는 반정 세력의 소설이라는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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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설입니다.

이모랑 남자조카는 같이자면 논쟁거리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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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이랑 여자조카가 같이자면 바로 죽일 놈이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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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기 힘든 한국 사회.....

남녀칠세부동석

저도 이상하게 보이네요.

단순하게 비교/생각할게 아니라 엄마 처럼 따르던 이모이고 아들 처럼 생각했던 조카 사이라면 문제 될건 없지 않나요? 조카가 이모랑 같이 잔다고 했다면 그만큼 엄마처럼 생각한다는 거겠죠...

엘비스 프레슬리가 떠오르네요. 애들도 혼자 재우는게 좋습니다.

절대 반대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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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좁다면 침대를 치우고 따로 이불을 써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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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중3 아이에게 유해한 환경입니다.....ㅜ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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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원하다는 이유는 논리가 많이 부족한듯 보입니다.

중3이면 엄마랑도 같이 잘 나이는 지났죠

엄마처럼 생각하면 괜찮지 않냐는 리플을 보고 또 한번 더 적어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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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라도 중3이랑 퀸사이즈 침대에서 사는 것은 문제가 아주 심각합니다.. 킹사이즈 고려해 보세요! 쩝~

종남님 말대로 중3 여자애가 40초반의 삼촌과 퀸 사이즈 침대에서 같이 잔다면 어떤 댓글들이 달릴지를 생각 해보면 답이 나오겠네요.

이상하다기 보다는 조심해야할 사항인 것 같습니다. <br />
중 3이면 이젠 조심해야 될 나이이지요... 게다가 한번 실수로 참 많은 걸 잃게 되니까요.....

중3이면 엄마랑도 같이 잘 나이는 한참 지났죠<br />
근데 이모라..... 쩝...

퀸사이즈가 더 큰거 아니었나요? 요즘중3이면 볼거 다 보고 알거 다 아는 나이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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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안좋다고 봅니다. 이모님이 더 순진하신거 같네요....

중3이 아니라 성인이라도 부모자식간에 문제가 될건 없을듯하구요...<br />
엄마처럼 따르던 이모라 그리 생각했을수도 있겠네요<br />
너무 이상한 눈으로 본다는 반응에 상대방은 기분 나빠하실수도 있겠습니다...

엄마여도 보기 안좋은데 이모면 정말 좀 그렇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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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람이 2차성징이 나타나고 생식능력을 갖추게 되면 생물학적으로 성인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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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이면 충분히 성인이죠...예전 시대에는 사회적으로도 성인대접 받을 나이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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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자냐가 문제인 것이 아니라,--- 더 큰 문제는<br />
아이가 자라 친구,취업,결혼등..., 이런 환경과 분위기로는 가치관이 혼란 스럽게 됩니다.<br />
지금이라도 새로운 환경을 조심스럽고, 자연스럽게- 조성해 주어야합니다.

요즘 애들은 인터넷 동영상에 많이 노출 되어서 <br />
지금은 괜찮지만 쫌만 있으면 문제가 될겁니다.

요즘 중3이면..위험합니다. 초등학생도 고학년은 위험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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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는 안심할듯 한데, 사실 남자아이가 불쌍하죠...요즘 최초 성행위를 대부분 중고등학교때 한다고도?????? 하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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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같은 방에서 둘이 재우는것도 불안해요.

그리고 어린 애들은 새벽에 고추가 서는 현상이 있는데, 펜티에 고추가 벌떡 서서 이불 제끼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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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가려면 좀... 힘들겁니다. 몽정두 할수도 있구요

제 어릴때는 한방에서 다 오골오골 모여서 살았죠. ㅡ,.ㅡ;

뭐 이모가 좋아서 그러는건데 신경 쓰이시겠지만 괜찮을 거라 봅니다. 시간이 지나서 창피한걸 느끼면 알아서 따로 자게 되겠지요. 가족은 이성간에도 가족이라는 인식이 먼저라 생각 됩니다.

좀 비약적인 생각들이지 않나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