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sbs 학교의 눈물.....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1-13 23:41:44
추천수 3
조회수   1,121

제목

sbs 학교의 눈물.....

글쓴이

홍유경 [가입일자 : ]
내용
좀전에 시작해서 잠깐 보았는데.....



아!.......

자살한 아이의 엄마가 담담하게 독백하듯이

얘길하는 모습을 보니 마치 제 아이가 죽은 것 같은

심정입니다..



정말로 나한테 이런일이 일어났었다면..

아마도 한걸음에 달려가 괴롭혔던 친구새끼들

그자리에서 다 갈가리 다 찢어죽였을 것 같네요....



꽃도 피워보지 못하고 사라진 불쌍한 고인의

명복을 늦었지만 빌어드립니다....



둘째 녀석이 몇년전 교회친구 2명한테

심하진 않았지만 교회교육관 지하에서 괴롭힘을

당한걸 삼자대면해서 혼지검을 내주었습니다..

그날 애들 앞에서 한번만 더 괴롭히면 너와 니아버지 및

너희 가족 다 몰살시킨다고 했습니다..



그후론 두번 다시 아들앞에 얼씬거리지 않고

아들도 평온을 되찾았습니다.



아마도 그자리에서 대들거나 핑계대고 그랬으면

정말 대가리라도 부숴버리고 그애 엄마도 요절냈을겁니다...



이글 쓰면서도 가슴이 벌렁벌렁 합니다..

써글 세상에 살고있는 어린새싹들이 정말 불쌍하네요...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박전의 2013-01-14 00:08:08
답글

전..성질이 정말 격해서...우리애가 그런꼴 당하면..죽여 놓고 보겠습니다..쿨럭..

223hyk@hanmail.net 2013-01-14 00:16:27
답글

초장에 잡아야 훗날이 편안하든 걸 그때 바로 깨달았습니다...<br />
대학생이 된 아들들 이지만 지금도 늘 불안하긴 합니다...ㅎㅎ

박종열 2013-01-14 01:41:28
답글

제가 요즘 일진이구 뭐구간에 이해 못하는 것 중 하나가.... <br />
예전에도 학교에 못된 넘들이 있었습니다. 껄렁껄렁한 넘들이지요. 근데.... 이 넘들이 제 기억에는 최소한 자기반 아이들을 괴롭히지는 않았던 것 같았습니다. 주로 학교 밖으로 나가서 딴 학교 애들만 골라서 건드리지 않았나요?

정윤환 2013-01-14 02:34:19
답글

진상은 진상으로 대접해야합니다

김준구 2013-01-14 11:40:13
답글

가해자도 무섭고 피해자도 무서운 세상입니다. 피해자가 가해자로 바뀌지 않기를 조심스레 걱정해봅니다.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