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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0을 들이고 나서 VOL2
AV게시판 > 상세보기 | 2004-06-10 22:32:54
추천수 0
조회수   689

제목

2400을 들이고 나서 VOL2

글쓴이

배정진 [가입일자 : 2004-02-26]
내용
제가 미션당에 올린글 그대로 퍼왔습니다.



어제 이어서 글 다시 올립니다.

메뉴얼을 보면서 박정로님 당수님의 가르침대로

일단 스피커를 LARGE로 설정해 보았습니다.

저희집 거실은 3.3 X 3.6미터인데 3.6미터쪽에

프론트를 두고 스피커 간격은 약 2.8미터정도 잡아 봤습니다.

거실장때문에 도저히 위치 잡기가 힘들더군요.

리어는 소파가 1,3인용을 쓰는 관계로 소파에

앉았을때 좌우 귀쪽을 향하게 돌려놨습니다.

리어와 프론트를 M52로 통일한 관계로 스피커가

공간의 제약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프론트에서 리어까지의 직선거리가 3.3 미터밖에

안되며 그것도 M52의 셋팅으로 인해 엄밀히 따져보면

프런트에서 리어까지 거리가 채 2.5미터도 안될거 같습니다.

공간이 무척 협소하죠. 사진은 추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이런 구조때문인지 제가 원하는 소리가 안나옵니다.

또한 태광에 물릴때 이퀄라이저를 통해서 저음을 보강하고

앰프에 있는 저음보강 버튼을 통해 다시한번 저음을 높여서

듣던 느낌 때문에 지금의 야마하가 다소 경질의 소리를

들려 주는것 같습니다.

몇가지 음반을 들어봤는데 팝에서는 그나마 제 귀에 와 닫으나

클래식을 물리자 이네 실망스런 소리를 내더군요.



카를로스 클라이버의 베토벤 5번을 걸어봤은데

야마하 앰프를 사랑하시는 분께는 죄송하나

음이 형편없이 뭉개집니다.

이점은 태광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일단 음악을 전문적으로 재생하는 인티앰프가 아닌

AV용 리시버이기 때문이라고 위안을 해보지만

그래도 실망감이 남는건 사실이네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카를로스 클라이버의 브람스 교향곡

4번을 올려놔 봤는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클래식쪽은 아무래도 무리인듯 하네요.

내공이 부족해서라고 자위해봅니다.



주말에는 영화를 한번 돌려볼 생각입니다.

집사람은 내가 어제보다 나은 소리를 들려준다고 하자

우퍼는 안사도 되겠다고 하네요.

역시 AV에는 와이프가 최대의 적인듯 합니다. ^^*



몇가지 더 사용해 보고 느낌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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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2004-06-11 01:27:38
답글

집사람은 내가 어제보다 나은 소리를 들려준다고 하자 <br />
우퍼는 안사도 되겠다고 하네요. ==> 울 마눌님과 똑같군요.^^: 야마하 리시버가 저음과 고음을 좀 과하게 표현(?)해주는 편인것 같습니다. 제 귀에 그렇게 들리더군요.<br />

최낙형 2004-06-11 11:44:06
답글

소스기기는 뭘 쓰시나요? 솔직히 CD는 앰프보다는 소스기기의 영향이 더 크지 않나요?<br />
CD Transport를 쓰시는건지..아니면 그냥 CDP에 앰프에 아날로그입력을 받아서<br />
쓰시는지 설명이 없으셔서여...^^;

유영익 2004-06-12 09:52:02
답글

공간의 음향특성에 맞추어진 최고의 시청환경이 간단히 조성되는 YPAO 부속마이크를 Listening point에 설치하여 스피커와이어링 (위상 혹은 결선), 스피커사이즈, 채널간의 레벨, 스피커 거리, 주파수특성의 5항목을 자동으로 확인, 최적화

유영익 2004-06-12 09:57:55
답글

한 야마하 2400의 가장 큰 특징인 YPAO로 사용안하시나 보네요.. 청취환경에 따른 문제는 어느정도 극복가능하리라 보고,, 사용하는 스피커셋과 미스매칭 아닐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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