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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다 싫다는 물건이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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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1 15:4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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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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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다 싫다는 물건이 좋네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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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중 [가입일자 : 2003-11-2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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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nopost 윤성중입니다.
남들이 좋아하는.. 흔히 유행따라 가는 걸 좀 싫어하는 편이긴 한데요..
전화기 마저도 이렇게 변해가네요.
2년도 더 된 소니의 망한 폰.. X10미니를 사용중입니다. 2년 넘게 사용하다보니.. 몇달전에 오락가락 애가 좀 미쳐가더라구요. 미칠때가 되긴 했지요 머..
이것이 드디어 내 곁을 떠나야 하는구나.. 하는 슬픔 반, 새 전화기를 쓴다는 기쁨 반으로 동사의 워크맨폰을 하나 더 구해서 사용했습니다.
더 최신폰이고 성능도 무지하게 좋지만..(개인적인 평가.. 사실 둘다 땅그지폰임) 박스안에 들어가 잠자고 있는 미니를 자꾸 꺼내서 사용하게 되네요. 헐..
지금도 1주일 잘 사용하던 워크맨폰을 박스에 고이 모셔놨습니다.
전원을 넣으면서.. 낡은 폰이 왤케 정겨운지.. 크크
손에 감아쥐고선 '오 역시 역시' 하면서 기분좋아 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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