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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얘기는 극성스럽게 반려동물 키우시는 분들도 예수천국 불신지옥 외치는<br />
예수쟁이(?)처럼 눈꼴사나운 군상같으니 염치를 좀 가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모든.. 봉사활동에는 전시성이 어느정도.. 보장이 되어야 합니다...<br />
즉 내가.. 봉사를 한다라는 표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특히 국가행정은 대표적인 전시행정이 많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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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들은.. 먹이를 사람이 잘 보이는 곳에 놔두면 지들이 알아서 먹습니다. (즉 나 봉사하네.. 하고 선전하기 좋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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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들이 길고양이처럼 서울역 앞에 음식을 쌓아 놓아도 알아서 스스로

글쎄 저는 길고양이는 먹이를 줘가며 보살필대상 아니라 포획해서 안락사시키는게 맞지않나싶은데요<br />
가정에서 버려진채 도시 그늘에서 떼지어 멀려다니는 동물이 가축인가요.?

본문 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br />
개를 정말 아기처럼 극성스레 대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인상도 별로 좋아보이지 않더군요<br />
지적인 느낌이 드는 분을 보지 못했습니다.<br />
아마 사람을 대하면서 느끼지 못한 정을 동물에다 주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br />
정신적으로 소외받는 사람일 것 같기도 하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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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안락사시키는 것이 가장 그 동물을 위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br />

박용갑님 그건 아주 잘모ㅅ된 생각입니다.<br />
이 세상에 함부로 포획해서 죽여야할 존재는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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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들은 길어야 3,4년 밖에 못산다고 합니다.<br />
굶어죽고 추운 겨울에는 얼어죽고 그들의 삶이 애처롭지 않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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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세상을 봐주세요, 그리고 고양이들을 잘 관찰해보세요.<br />
걷는 모습을 잘 보면 아주 우아하고 도도하게 보이는게 매력 있어요

사람 입장에서 생각하면 짧은 3-4년이겠죠 <br />
그게 고양이 입장에서는 70평생 고생만 하다 가는 것일지 어찌 알아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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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우아하고 도도하게 보이는 매력도 결국 사람이 즐기는 거죠. <br />
고양이 스스로 ' 나 도도한 고양이야' 라고 생각할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겠죠? <br />
그냥 그렇게 걷는게 그들의 특성이니 그렇게 걷는 것일 거예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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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생명있는 존재들이 얼마

개들이야 버려져도 한군데 모아 돌보며 키운다고 하지만 고양이들 이거 뭐<br />
단체로 키우기도 힘들고.. <br />
차라리 애완동물 철저히 등록제로 한부로 버리지못하도록<br />
관리하는게 맞지않을까 싶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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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어제 그 아주머니 가관이더군요 남의 시선을 아랑곳없이

그렇다면 사람도 길거리에서 노숙하는 분들도 안락사를 시켜야 겠군요.<br />
평생 고생만 하다가 가는 삶이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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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다른 개체에 대해서 죽음에 함부로 관여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br />

황준승님 그러니까 그게 이기적인 인간의 시각인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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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이 자신들의 삶을 그냥 살도록 내버려 두는게 어째서 잘못된겁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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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님이 마음에 안든다고 함부로 때리고 괴롭히고 죽이면 좋겠습니까?<br />

김준호님 같은 시각이 바로 동물과 인간이 동격이 되는거 아닌가요?<br />
노숙자는 보호의 대상이지만 유기된 길고양이떼는 관리의 대상인가 아닐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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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가 특별히 우선해서 관심의 대상이 되어야할 동물헌법이<br />
있는것도 아니고 그런 시각이라면 시궁창의 쥐또한 세스코가 잡을게 아니라<br />
세스코에서 밥주고 병고쳐줘야할 회사가 되야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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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얘긴 보편적인 복지라는말도 우스운

본문과 상관없는 리플이라 죄송합니다. 자신에게 당연한일이 남에게는 좀이상하거나 혹은 혐오스러울수도있겠죠. 상대방에게 자신의 생각을 말해주는것과 자신의 의견을 이해시키고설득하는 차이가 크다는걸 느끼곤합니다. 그래서 언젠가부터 제생각엔... 이라는 말로 글을자주씁니다 제생각일뿐고 강요하는건 아니에요란 뜻으로 전달되길바라면서요

나를 죽이면 좋고 나쁘고가 없죠. 이미 죽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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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댓글 달아놓고도, 저도 이기적인 주장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br />
인간이 하는 어느 주장도 이기적일 수 있어요<br />
불쌍한 사람 도와주자는 것도 자기만족을 위한 것일 수 있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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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 주장이 엇갈리는 건 결국 동물을 인간처럼 대하느냐 다르게 대하느냐 하는 차이인 것 같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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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님, 그건

용갑님 생명에는 상하 차이가 없다는 의미입니다.<br />
사람은 보호의 대상이고 다른 동물들은 관리의 대상이란걸 누가 정한걸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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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유기 동물을 보고 불쌍하다는 생각은 들지만 노숙하는 사람들보면 불쌍하다는 생각보다 먼저 왜 저러고 살까? 왜 저렇게 살아야 하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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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에 측은하고 도와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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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람이 만물의 영장

혹시 채식주의자라면 이해를 할 수도 있겠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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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유기동물 보다는 노숙자들 보면 정말 불쌍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br />
사회가 보호해주지 못하는게 참 안타깝고요. 그저께 여기 자료실에도 사망한 노숙자 얘기가 나왔죠<br />
그 사람들이 왜 나처럼 스스로 벌어서 살아가지 못할까 하는 생각도 이기적인 생각 같습니다<br />
사람들도 능력이 모두 다르고, 정신적인 수준도 차이나고,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경

특정 종교를 거론해서 죄송합니다만 불교의 사상을 믿는 입장에서 보면 <br />
너와 나가 둘이 아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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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추운 겨울에 길에서 생활하는 노숙자들과 산에 먹을게 없어 인간들의 영역으로 내려오는 멧돼지나<br />
버림받은 유기견이나 다 똑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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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너무나 불완전합니다. 고통받고 괴로워하는 사람들, 배고픈 동물들을 생각하면 <br />
참 마음이 아프고 괴롭습니다.

그런데 지금 안락사가 뜬금없는 얘기가 아니라 강아지들 그렇게 하고있지않나요?<br />
얼마정도 보호하다 기간이 넘어가면 안락사시키는걸로 아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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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br />
지금 도시에 넘쳐나는 유기견이며 유기고양이들.<br />
얘들이 다 애완동물 키우는 집에서 버려진애들이지<br />
무슨 보신탕집에서 탈출한 애들 후손이 아니잖아요?<br />
그리고선 정작 애완동물 안키우는분들한테 동물사랑 동물인권 이러는것

삼라만상 생명이 있는것은 모두가 소중한것 아닌가 합니다....<br />
제 경우는 동물들 특히 개나 고양이 싫어하고 구박하는 사람들은 상종도 안합니다 여담이지만 몇년전에 조그만 건물을 신축할때 여러 건축 업자들이 공사를 따기 위해서 경쟁을 벌이더군요 그중에 일잘할것으로 보이는 없자분과 계약하고 공사를 진행 했는데...며칠후 현장에 가보니 이 업자가 지나가는 개를 발로 차고있어 물어보니 저런 개새끼들은 잡아먹어야 하는데 하는 겁니다..아차 싶

종교 믿는 분들 입장에서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br />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덕분에 이 세상이 덜 나빠질 수 있으니까요 <br />
고통 받는 동물들 때문에 안타까워서 안락사 시키는데.... <br />
어떤게 옳은 것인지는 확신이 서지 않네요 . 인간이 그렇게 할 자격이 있는 것인지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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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에 고통스럽게 투병하는 환자가 죽여달라고 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지...<br />
<

세상 모든 생명있는 존재들이 얼마나 아름답게 보이는가 하는 것은 긍정적인 생각이지 이기적인 생각은 아닌 것 같습니다...^^;

자비심이 필요한.....

전 채식주의자지만 고기도 먹긴합니다<br />
그러면 야채는 생명아니냐 이러는 분들도 계시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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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승님 동물을 죽이는 것도 범죄랍니다.<br />
단 인간의 기준으로 봤을 때 사람과 동물차이라 규정지어서 죄의 높고 낮음이겠죠

애완동물 키우면서 유난 떠는 분들 꼴사납긴하죠.<br />
공공장소에서 "우리개는 사람 안물어요." 이런 인간들 있잖아요.<br />
그런 사람들 보면 동물 싫어하는 사람들이 자신들과 애완동물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 같아요.<br />
개 끌고 다닐 거면 목줄은 꼭했으면 해요.<br />
큰개는 마스크도 꼭 씌우고요.<br />
아침에 골목길이나 공원 가면 개똥들 굴러다녀서 짜증나는데<br />
이런 거 좀 어떻게 안되나

동물따위 사람을 위해 희생되어도 좋다는 발상은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요. 유럽인들이 신대륙을 개척할 때 원주민들을 동물처럼 대했겠지요. <br />
어떤 것이든 생명을 하찮게 여기는 사람은 사람또한 그렇게 여길 거라 생각을 합니다. 동물보다 사람의 생명이 먼저라는 님의 말씀은 저로서는 납득하기 힘듭니다. 모든 생명은 그 자체로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br />
그리고 본문의 극성스러움과 길 위의 생명을 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동일시해선 안 됩

동물을 죽일 때 악한 마음으로 죽이면 범죄이고, 규정에 따라 안락사 시키는 것은 행정집행이랄까요...<br />
동물을 더욱 위한다는 선진국에서 조차 안락사 시키는 걸 보면 나름 이유가 있으니 그럴것 같기도 하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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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은님 말씀이 맞네요 ^^;

버려지거나 학대 받거나 굶는 동물들은 돌봐야 하는게 맞는데.... <br />
제발 개새끼 수퍼나 먹을거 파는데 가슴에 않아서 데려오지 않았으면 합니다ㅡㅡ...<br />
일단 기본적으로 인간에 대한 사랑이 전제 된 후에 동물을 사랑해야지.... 옆에 있는 인간은 안중에도 없이 동물"만" 사랑하는 인간들은 정신병자들에 가깝습니다.

요지는 개나 고양이가 문제가 아니라 개나 고양이를 가지고 오버 지랄떠는 인간들이 문제인 거죠.<br />
개나 고양이가 뭔죄가 있겠슈?<br />
집에서 키우는 개보면서 불교식으로 생각해보면 이생엔 내가 사람 저놈이 개. 내가 잘못살면 내생엔 내가 개 저놈이 사람일 수도 있으려나 해유.<br />
불쌍한 유기견이나 길냥이 구박하고 나쁜업 짖지 마시다유.

동물 프로그램 볼때마다 정말정말 한심하게 보이는 장면이 한가족 중 개가 그집안 서열 2위가 되서 부부사이를 갈라놓는 장면입니다. 개가 사람인줄 착각하게 만드는 주인도 정말 문제지요.

동물프로그램에서 교정들어가면 대부분 문제가 고쳐지는 걸 루 봐서두 문제는 주인이나 사람에게 있쥬.

다들 자기 생각이 있고, 나름 자기 주장이 더 합당하다 생각들 하고 사는것이 우리 인간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애완동물에 지나치게 유세를 떠는 사람들도 나름 이유가 있을꺼고, 그것을 못마땅하게 생각 하는 사람도 나름 이유가 있을것입니다. 누가 옳은가의 문제가 아니라 이것이 우리가 사는 인간사의 현실인 것입니다. 전 지구의 주인이 인간도 다른 동물도 식물도 ... 아니라 봄니다. 지구는 다같이 공유할 뿐이지 우월한 지위에 있는 동물이 차지하는것이

길 고양이가 이제는 자연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주범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합니다.<br />
물론 생명은 소중한 것이겠지만 이러한 상황이라면 포획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애완동물에 극성인분들은 대부분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그런것입니다.<br />
인간에게서 주고받을 수 없는 사랑을 애완견을 통해 누리는것이죠. 애완견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 애완견을 애지중지하는 사람의 마음을 먼저 읽을줄 알아야 할 것 같군요.

인간과 동물의 생명에 대한 생각이 다른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br />
글 쓰신 분이 애완동물들에게 극성인 사람들을 마땅치 않게 생각할 수는 있습니다.<br />
하지만 그렇다고 동물의 생명을 함부로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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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홀몸노인분들 예를 드셨는데요,<br />
홀몸노인분들 중에는 가족이나 친척도 없이 강아지와 남은 여생을 보내시는 분들이 <br />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분들께 동

박용갑님 처음에 쓰신 글은 개나 고양이가 문제가 아니라 <br />
극성부리는 그 사람이 문제라는 얘기인것 같은데<br />
댓글이 다른 방향으로 가네요.<br />
무신 이야기이신지 알것 같고 공감이 가네요...

뭐든 지나치면 눈살이 찌부려지긴 하겠지만 짧은 인생 그려려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