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타인을 배려해서 언어를 순화해야 한다.'
라고 하는 분들이 계신데,
제가 볼땐 아직도 이 시대에 적응 못하신 순수한 분들입니다.
나만 편하고, 나만 좋으면 되는 시대인데,
왜 타인을 배려하려 드십니까?
안 그런가요?
보기 싫으면 알아서 피해가겠죠.
이기주의 시대 아닙니까?
그저 나만 좋으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공장소?
사람들이 모여사는 사회?
그런거 신경쓸 필요 있나요?
내 이익만 챙기면 되는걸...
자자 언능언능 이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시길 바랍니다.
아니면 좌빨 종북 빨갱이입니다.
괜히 눈살 찌푸릴 필요도 없고요,
한마디 거들 필요도 없습니다.
잘못 거들었다가는 오히려 칼맞습니다.
혹시 누군가가 배려해주면, 챙겨먹기만 하면 됩니다.
좀 부족하면, 더 안챙겨준다고 욕하고 돌던지면 되고요.
요런 시키들 많죠?
이제 우리도 그러면 됩니다.
언능 언능 이런 사회로 대통합 되어야 합니다.
그럼 살기 좋은 사회가 되는거죠.
자 빨리빨리 적응들 하세요. 괜한 잔소리 하지 말고~
ps: 아 참! 점잖은거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으니(51.6%),
점잖은 좀 떨어줄 필요가 있겠죠.
그러니 욕을 할때도 점잖은 모양새를 갖추고,
씨.발.노.무.시.키.야.. 하면서 아주 점잖고 우아하게 해주면 됩니다.
가끔 제가 하는 욕들도, 아주 점잖고, 우아하게 키보드를 두드리는 것이니
괜한 딴지 걸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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