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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 ‘비리 친인척’ 직접 사면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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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9 20:56: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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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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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비리 친인척’ 직접 사면 추진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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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은 [가입일자 : 2006-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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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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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 Link: 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569010.html
임기말 비리측근 사면 강행하나
‘차기정부 넘기면 형 다채울수도’ 우려 작용한 듯
청와대, 대상자들 상고포기 권유하며 특사준비 ‘정황’
“제 임기 중에 일어난 사회지도층의 권력형 부정과 불법에 대해서는 이미 여러 차례 밝힌 대로 관용을 베풀지 않을 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2009년 6월 라디오연설에서 당당히 이렇게 밝혔다. 그러나 3년 반이 지난 지금, 태도를 180도 바꿀 태세다. 사회지도층 가운데서도 가장 조심해야 할 대통령의 친인척 및 측근 비리 인사들을 임기 막판에 특별사면을 통해 풀어주려 하기 때문이다. 청와대는 9일 “특별사면의 시기와 대상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특사를 검토중인 건 사실”이라고 밝혔다. 완곡하게 표현했지만 특사를 강행하겠다는 얘기다.
미친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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