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봤는데,영상미가 참 좋아서 보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첫 장면 부터 숲 속의 동물들,
그리고,바다,날으는 물고기떼....
노을,그리고 밤 바다의 달빛,
하늘의 무수한 별들,
밤에 빛을 내는 물고기들,고래 상어 돌고래등...
이런 장면으로만 두시간을 보라고해도 흡족하게 봤을 겁니다.전.
전 아무래도 감성적인 면이 많나 봅니다.
사실 줄거리의 재미를 중요하지 않다는 뜻이 아니라,
이 자연이,우리가 살고 있는 이 존재계가
이렇게 아름다웠구나,,,하는 사실에 울컥함을 느꼈고,
영화보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이 안 감독 .....당신은 대단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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