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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는 "만원의 행복"<br />
또다른이에게는 "만원의 족쇠군요"<br />
조금 무섭내요 -_-;;; <br />
만원에 저 난리면 10만원 거래시 볼만 하겠습니다.

업자 아닐지....ㅡ,.ㅜ^

ㅋㅋ 사실 얼마 안 되니까 장난으로 그렇게 대 해 주지 몇십만원짜리라면 안 팔고 말지요. ㅋ

목소리로 보면..대학생쯤..되어 보여요..ㅋㅋ <br />
시커먼 푸라스틱..키보드에..뭔 기스 드립을..ㅠ

수종님..맞습니다..큰금액이면..뒤에 어떻게 나올까 찜찜해서 거래못하죠..ㅎㅎ 당사자는 상당히 진지모드던데요..

아마도 학생이라 없는 살림에 결심해서 산 물건이라 그런것 같습니다.....라고 생각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예..저도 그런생각했는데..배송주소가..메이커 아파트단지더라구요..뭐 짜증나서 그런건 아니고..좀 드문 반응이라서요..^^

얼라지요~~~<br />
저는 입금확인안허고 만오천에 모니터 선불로 보냈더니<br />
맘에안든다고해 뽀개버리라고 했습니다<br />
아마 지금도 잘사용하고 있을겁니다<br />
나중에생각해보니 어라였던것 같더군요..

그릇이 작은 남자같아 보네요.ㅋ

글 읽는 내내 웃었습니다 ㅋㅋㅋ

어디가나 그런 분들 있습니다.<br />
웃으면서 바라보는 여유를 가지시길.

정말인가요? ㅎㅎㅎ

이노래 생각 나네요.<br />
<br />
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없어~ 워우에~

중학생인듯...

저도 한번 당한적이... 결국 나중에 그런 사람들 특징이 불만으로 환불요구.. 그래서 결국 그냥 가지라고 한다는......그거 한번 당하고 그래서 전 중고로 5만원 이하는 팔지 않습니다. 그냥 버립니다. ㅠㅠ

저는 현장네고 하는 찌질이한테 당해봤는데 물건이 하자 있는것도 아닌 시피유 가지고 아주 거리에서 창피해서 혼났습니다<br />
홧김에 시피유 밟아서 부숴버리려다가 참았음

그런 인간류하곤 절대 거래안합니다.<br />
열에 아홉은 항상 뒷 끝이 안좋더군요.<br />
돈 만원도 안되는 푼돈에 괜히 스트레스받고 짜증납니다.<br />
안판다 딱 잘라 말하고 그런 거래하지 마세요.<br />
중고거래 300회 이상 경험자의 충고입니다.

저는 늘상 있는 일입니다... 저가 몇만원 짜리 구입하시는 분들이 그렇더라구요<br />
바쁠땐 환장 하죠 ㅋㅋ <br />
사람들 참 다양하다는걸 장터 거래해보면 느낄수 있습니다..

ㅋㅋ 얼마전 노트북 거래하는데 램뱅크없어서 램 업그레이드 안된다고 위로금 2만원 달라고 그런던데 ㅋㅋ 문자 열몇통 받았슴 ㅜㅜ 자기업글하는거랑 먼상관인지 ㅋㅋ

저는 이제 저런 경우엔 그냥 안 팔고 주변 아무나 줘버립니다.

안파는게상책 ㅜ ㅜ 인건비도안나와요 ㅎㅎ

반품시 왕복택비 다받으세요

예전 아이리버 mp3 게시판 친구가 생각나는 군요..<br />
요즘 어떻게 사는지..

저렴한건 중고거래 안하는게 상책 그냥 남 주는게 돈버는거에요...ㅠㅠ

재밌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