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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 검사 및 치료는 어디가 유명한가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1-08 13:01:44
추천수 6
조회수   2,148

제목

부정맥 검사 및 치료는 어디가 유명한가요?

글쓴이

이준열 [가입일자 : 2002-04-24]
내용
아버님께서 예전에 부정맥이 조금 있으셨다고 합니다.



한동안 괜찮으셨는데 최근 부정맥 의심 소견을 동네 병원에서 받았다고 하시네요.



이쪽 분야에 권위있는 병원 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하루 휴가쓰고 모시고 다녀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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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민 2013-01-08 13:10:29
답글

제가 부정맥 있는데 <br />
아버님 나이정도면 나이가 꽤 있으실거 같은데 <br />
별 조치가 필요 없으실수도 있을듯요...<br />
저도 한동안 고민했는데 특별히 방법이 없는거 같더라구요 <br />
하여튼 후기 기다립니다 ..

이준열 2013-01-08 13:15:49
답글

아참... 아버님 연세는 올해 75세입니다.<br />
일단 확진(?)이라도 정확하게 받고 싶어하십니다. 뭘 조심하라던지 라는 얘기라도 좀 듣고 싶어서요.

rokstars@kornet.net 2013-01-08 13:19:14
답글

대학병원급 심혈관센타 또는 순환기내과, 심장내과에서 부정맥을 전공한 선생님께 진료받으면 됩니다만, 유명한 교수님들은 2~3달은 기본으로 기다려야 할겁니다.<br />

이성열 2013-01-08 13:51:51
답글

제 어머니도 부정맥이 있습니다. 나이도 이준열님 아버님과 같이 75세 이시구요. 현재 안암 고대병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고혈압 약처럼 꾸준히 와파린을 복용하고, 산책과 같은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해주시면 많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녹색계열 채소는 금지더군요.

이성열 2013-01-08 13:55:59
답글

만약 수술이 필요할 경우에는 위험하고 어려운 수술은 아니라고 합니다.

문준동 2013-01-08 14:05:24
답글

고대 안암병원 김영훈 교수님이 부정맥 스페셜리스트로 잘보십니다. 예약은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일단 일반 진료 보시고, 필요한 검사 진행하시면서 예약 하시길 권합니다.

전의식 2013-01-08 14:20:10
답글

다리가 부어 오르면 일단 심장(부정맥) 의심 해야 합니다. 저희 아버님이 올해 85세 이신데 2년전에 다리가 붓어 올라(폐에 물이 참) 동네 병원에에서 약 복용하다 건대 대학병원에 일주일 입원하셨습니다.<br />
입원기간동안 이뇨제 투약하여 몸에 있는 수분 을 빼내는 일 (소변량 체크 매일 폐사진) 입원 막바지에 관상동맥 조형시술 하여 막힌 혈관 뚫을지도 모른다고 하더니<br />
아침 저녁으로 약 만 잘복용하면 문제없다고 하여 2년째

이준열 2013-01-08 15:32:01
답글

조언 주신분들 모두 고맙습니다.<br />
일단 고대병원에 가봐야겠네요.

이준열 2013-01-08 16:13:41
답글

아참... 문준동님. 예전에 하베스 shl5 구입했었더랬습니다. ㅎㅎ 여러모로 고맙습니다. ^^

정진경 2013-01-08 16:15:53
답글

저는 집 가까운 서울성모 오용석 교수한테 고주파도자절제술 받아 부정맥 완치상태입니다.<br />
소홀히 하면 심장과 뇌혈관에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병입니다.<br />
잘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김태훈 2013-01-08 17:42:31
답글

검사 여러곳에서 많이 받았는데 사실 검사단계에서는 대부분 비슷합니다.<br />
분석도 그렇고....<br />
치료는 다르겠죠.

문준동 2013-01-08 18:14:26
답글

아 반갑습니다 ^^ <br />
특별히 증세일이 아니길 바랍니다.

방덕원 2013-01-08 23:24:50
답글

부정맥도 종류가 많습니다. 위에서 말씀하시는 병은 심방세동이라는 병입니다. <br />
먼저 종합병원 순환기 내과를 가셔서 정확한 진단을 먼저 하세요. 약물치료는 몇십년간 비슷합니다..<br />
최근 수술적 치료가 가능하기에 아산, 안암 등이 많이 하고 가장 많은 시술을 합니다. <br />
아버님께서 고령이시고 다른 질환이 없으시다면 약물치료로도 충분히 치료가능합니다. <br />
다만 대개의 부정맥이 완치 보다는 합병증 예방을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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