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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 없이 읽기에는 무협, 판타지, sf 같은게...<br />
무협은 김용, 좌백, 용대운 같은 작가 책이 볼만하구요.<br />
판타지는 영화화된 것들 보셔도 되고, 이영도라든가 <br />
sf는 은영전, 아시모프 소설들, 듄2 같은것...<br />
그 외 미야모도무사시, 장길산, 임거정 같은 소설책들도 ... <br />
삼국지는 작가에 따라 다른 느낌이 들때도 많으니...

가볍게 읽으면서 세상사 느끼시려면 기본으로 돌아가보시는건 어때요?<br />
동양: 삼국지<br />
서양: 소크라테스의 변명<br />
여행기: 똘끼의 나홀로 스쿠터<br />
경험담: 천국에서 돌아온 소년<br />
에세이: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 처럼, 지금알고 있는 걸 그때 알았더라면<br />
고전: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성경<br />
<br />
이상입니다.<br />
시간이 대부분의 것들을 치료

제노사이드 재밌어요. ㅋㅋㅋㅋㅋ<br />
658.우연히 (재밌지만 진부한 결말...)<br />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그냥 머리를 비우고 가볍게...)<br />
세상을 삼킨 책 (이런 류의 책 치고는 잔상이 제법 남는...)<br />
깊은 슬픔 (그냥저냥...)<br />
사라예보의 첼리스트 (에너미 앳 더 게이트 같은 느낌)<br />
빅 픽쳐 (존 그리삼 스탈 좋아하시면... 전형적인 헐리우드 삘의 결말)<br />
우울한

저는 할레드 호세이니의 <br />
연을 쫓는 아이, <br />
천 개의 찬란한 태양을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br />
줄거리만 흥미진진한게 아니고 많은 감동도 있는 작품입니다.<br />
안읽어보셨다면 꼭 읽어보세요...

앞에 윤길님이 추천하신 깊은 슬픔은 <br />
아마도 윤길님 성향상 깊은 상처의 오타가 아닐까 싶습니다.<br />
며칠전에 이책 구입하셨다고 인증샷도 올리셨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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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슬픔은 손가락이 오골거리는 신경숙의 서정적인 초기장편이지요...<br />
마을 이름이 이스러지였나... 여주인공 이름도 은서,,,,^^

아... 착각이네요. 상처 맞아요. 아 깊이 슬픈 이 삑싸리. ㅠ.ㅠ<br />
<br />
말씀하신 김에 도서 대왕으로서 추천 좀 해주세요. 저도 좀 보게요. ㄷㄷㄷㄷㄷ

일단 "하드보일드는 나의 힘"이란 책을 사세요. <br />
그 책에 소개되는 책들이 대략 "제노사이드" "개의 힘" "무덤으로 향하다" :붉은 수확" "비를 바라는 기도"<br />
"아웃" "악인" "어벤저" "용의자X의 헌신" 유골의 도시" "추적자" "탄환의 심판" 등..<br />
이런 책들입니다.

존 스컬지 노인을 위한 전쟁 3부작 재미납니다.

꽃의 제국이란 책 추천합니다.<br />
식물과 꽃에 관한 책인데 <br />
우리 주위에 흔히 보이는 꽃들이 어떻게 지구상에서 번식하고 살아가는지 <br />
알려줍니다.<br />
읽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될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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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고 나면 반 쯤 식물학 박사가 되어 있을 지도..<br />
그 정도는 아니라도 주위에 흔히 피어 있는 꽃들이 그냥 지나쳐보이지 않을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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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으면서도 힐링이 되는 약간 묵직한 책들 추천 드립니다.^^ <br />
아픈 시대(파시즘)를 배경으로 '인간의 길'을 추적한 작품들, <br />
삶에 대한 포괄적인 사랑을 다룬 깊고 따스한 이야기들이예요. 읽고나면 마음이 환히 밝아오는...... <br />
할레드 호세이니 작품은 이미 추천되어 있어서 저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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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아나 드 로즈네 - 사라의 열쇠 <br />
움베르토 에코 - 로아나 여왕의 신비한 불

재미있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되는 소설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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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김진명 소설들 추천합니다.<br />

제 인생을 변화시킨 책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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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수와 남제자죠,,,,,,,,,,,,,,,,,,,,,,,,,,,,,,,^^

인문이 아니라 자연과학쪽으로 파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br />
거의 모든것의 역사(빌 브라이슨) 추천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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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없이 정말 재밌는 소설은.. <br />
밀레니엄 시리즈 3부작.. 추천드립니다.. 정말 읽을수록 책 페이지가 줄어드는 것이 아까운 소설입니다..

영훈 님 ㅠㅠ

영훈님 사드 "소돔 180일" <br />
인생이 한 번 더 변화 될겁니다. ㅠㅠ

제 인생의 변화는 산타페로부터. ㅡㅡ;

재미는 다소 없을지라도<br />
[부모님 살아 계실 때 꼭 해드려야 할 45가지] / 고도원<br />
추천합니다.<br />

나갔다 왔더니 좋은 책을 많이 추천해주셨네요. <br />
찬찬히 읽어 보겠습니다.<br />
감사합니다.

인생을 변화 시킨 정도는 아니지만 <br />
눈을 확뜨이게 해주었던 책은 <br />
"커피를 드릴까요? 저를 드릴까요?"<br />

저도 요즘 멘붕상태가 심해서 아무생각없이 볼려고 무협지만 보고 있습니다.

임기현님. 사드의 소돔은 "120일"인 걸로 알고 있는데요.. ^^

가벼운 힐링용으로<br />
벤 라이더 하우의 '마이 코리안 델리'를 추천드립니다.

준남님 그렇군요.. 1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