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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하기 나름 아닐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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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신입생들하고 서먹서먹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편하게 다가가고 그러면 별 문제 없을 듯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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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학교 다녔을때 3살 위의 형이 신입으로 들어왔는데 잘 어울리지 못한것을 봤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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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체, 있는 체하고 가르치려 들었기 때문이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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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는 꼭 들으시고요. 연합동아리로다가.<br />

왕따는요..<br />
밥사주라고 어린 츠자들이 매달릴겁니다. ㅡ,.ㅡ;;<br />

아니~ 왜 그런생각을? ㅎㅎ 왕따라뇨, 1학년만 나이 차이는 좀 있겠지만, 2학년만 되면 또래가 많아 집니다. 백경훈님 말씀따라, 어린 여학생들이 많이 ㅤㅉㅗㅈ아다니죠, 돈이 많이 듭니다. ㅎㅎ

경훈님 말씀이 정답인거 같습니다. ㅜㅜ

나이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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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외모" ! ^^

나이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br />
배품과 유머면 됩니다.<br />
않되면, 하나라도....

저도 산전수전 겪다가 평균 7살, 심지어 9살 어린 학우와 같이 공부했습니다. ^^<br />
MT 등의 각종 대소 행사에 부지런히 참석하면서 같이 어울리면 됩니다.<br />
나이 많은 티를 심하게 내거나 연장자 대접을 요구하면 그만큼 아해들과는 거리감이 생기지요.<br />
한편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하고, 성적도 우수해야 남녀 아우들이 많이 따릅니다.<br />
시험 때에는 연륜을 살려 예상문제 잘 찝어서 충실한 모범답안 만들어 아우

더적극적으로 생활하시면 많이 어울릴수 있습니다. 근데 요새 학생들이 공부만 하는거 같아서~

제 지인은 나이 오십에 문예창작학과 가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글 쓰고 있습니다.....그분 소원이 대학교나와서 글한번 써보는게 소원이였다고 하더군요.......

저도 85년에 입학했다. 6년후 다시 대학문을 두들겼습니다. 철학과는 좋은 질문과 토론이 좋은 수업을 만들어냅니다. 긴장 않하셔도 됩니다. 베푸는 마음으로 생활하시면 즐거운 일이 많이 생기실겁니다. 저는 그렇지 못한걸 후회합니다. 공부하시다 보면 학력이 붙고 포용하다보면 많은 사람들과 교우관계가 생기고 나은 생각이 넘치면 자연히 훌륭한 글을 쓰시게 될겁니다. 축하드립니다. 근데 각성제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약은 잘 챙겨 드세요. <br />
방심하다가는 다시 병이 도져서 공부 포기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저도 6년 어린 친구들과 학교를 다녔는데요. 권균님 말씀처럼 나이많은 대접 받으려는 생각만 안하시면 별 무리가 없더군요. 호칭만 형, 오빠로 하고 다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대부분 아무렇지 않게 대하더군요.

아무런 문제 되지 않습니다. 단 주의하셔야 할 것이 아이들한테 잘 못한다고 이것저것 해달라고 하지만 않으시면 그런 문제는 없으실 겁니다. <br />
나이가 20대 중분이시라니 그런문제는 없겠네요.<br />
보통 나이드신 어머니들이 간혹 입학한 경우, 학생들에게 민폐를 끼쳐서 되려 학교에서 나이많으신 분들을 꺼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문예창작과는 특히 만학도가 많습니다. 제가 문창과를 나왔지만, 전혀 그런 편견없이 잘 지내왔습니다.

88학번인데,,95년도에 전공 바꾸어 입학 95학번 이기도 합니다,,,26~7 살 에 들어갓는데 형!형! 하면서 잘따르던걸요,,^^;; 요즘 학생들정서는 모르겠지만 문창나 철학이면 늦깍이 학생들도 더러있을듯하고요,,,,나이는 상관 없는듯해요~ 학사관련일은 학업에만 열중하시고,,나이 내 세우며 지배하려만하지않으면 아무문제없습니다,~

부럽습니다. 저도 다시 대학입학하고 싶어요 ㅋㅋㅋ<br />
피아노 좀 더 배워서 피아노전공 대학 간다고 마눌한테 얘기했다가, 쿠사리만 엄청 먹었다능 ㅠ..ㅠ

43에 다시 대학 갈까 생각하는 1인....28은 젊은 나이 아닌가요....

전 다시 ㄷㅐ학감 학업에만 열중 할거 같다는... 과친구도 관심없고 오로지 공부...행사참여 안한다고 욕하든 말든 그게 무슨상관인지요??

나이 50이 넘었지만...실용음악과에 다니면 어떨까? 하고 문득문득....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