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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기 좋은 나라 19위 자화자찬, 1988년엔 10위...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1-07 15:13:19
추천수 1
조회수   791

제목

태어나기 좋은 나라 19위 자화자찬, 1988년엔 10위...

글쓴이

이태봉 [가입일자 : 2004-10-30]
내용
이코노미스트에서 태어나기 좋은 나라 순위를 발표, 한국은 19위.



MB가카께서 자화자찬용으로 잘 써먹고 있습니다.

찌라시들과 낙하산방송들이 역시 받아쓰기를 잘 하고 있습니다.





1988년이면 전두환 독재시절인데 10위라니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이 평가는 현 시점에 대한 잣대가 아니라 30년후에 대한 기대치라는 것이고,

1988년의 10위는 1987년 6.10민주화항쟁으로 향후 한국에서의 민주주의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 때 보다도 클 때입니다.



그로부터 25년이 지난 2012년에 한국은 19위로 무려 9위가 추락하였습니다.

희망이 있는 나라가 아니라 1988년에 비해 희망이 절반쯤 사라진 나라가 된 것입니다.



그런데 1988년과 대비 상승한 국가와 추락한 국가를 보면,

사람중심의 유럽형 선진국들이 대거 상승 1~10위를 점령하고 있습니다.

반면 자본중심의 미국형 선진국들은 대거 추락하였다는 것은 시사점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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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옥 2013-01-07 16:53:29
답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많은 의미를 갖고 있는 발표내용이었군요..

강윤흠 2013-01-07 19:04:36
답글

지가 잘한 건 하나도 없는 놈이 써먹는 건 배아프지만, 지나치게 색안경쓰고 볼 필요없이 자긍심을 느껴도 좋을 발표라고 봅니다. 우리보다 인구가 많은 나라는 미국, 독일 두 나라에 그쳤으니 사실 엄청난 순위입니다. <br />
<br />
미래에 대한 기대가 아직 살아있는 나라죠. 우리나라는. <br />
<br />

이경연 2013-01-07 19:18:36
답글

잔머리 굴리는데는 비상한 각하 ㅎ

이태봉 2013-01-07 21:40:36
답글

강윤흠님... <br />
현 시점을 평가하는 IT지수나 국민행복지수 등을 보면 과거에 비하여 그야 말로 바닥으로 추락하였는데, <br />
앞뒤 다 짜르고 뜬금없이 19위만 이야기하면서 '자랑스럽다'고 하는 가카야 말로 국민 눈에 강제로 색안경을 씌우는 것이 아닐련지요. <br />
<br />
강제로 씌워진 색안경은 벗어던지고 있는 그대로를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이동옥 2013-01-07 22:49:33
답글

미래를 기준으로 보면 하락했다는 것이 아플 것입니다. 현재를 보면 지금 같은 상황에도 그정도 라는 것이 다행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된 상황에서 키를 잡고 있던 이를 생각하면 한심한 일 일것입니다.<br />
<br />
세가지를 다 생각하면 머리가 복잡해지는 일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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