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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에도 인터넷에서 산 책 반품하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1주일째 무소식이네요 <br />
눈때문에 그런 걸까요?

요즘 택배회사가 통폐합 되고 악천후로 난리라고 하던데요... 무척 심각한거 같았습니다

작년 겨울에 전기난로를 하나 주문했는데 두개가 왔더군요.<br />
가격도 얼마 하지도 않고, 반품 배송비 생각하면 업체에서도 귀찮아 할까봐 그냥 기다려 봤습니다<br />
한달 후에 갑자기 택배배달원이 와서 수거해갈 물건이 있다고 하더군요<br />
혹시 이것인가 싶어 포장 뜯지도 않은 제품 드렸더니 뭔지도 모르고 그냥 가져갔습니다<br />
업체에서는 저한테 수거해간다는 말 한마디도 없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2주일이 넘게 걸린다는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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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주문한건 하루만에 오던데, 반품은 왜이리 오래 걸릴까요..

헉..한달 이나요?

혹시 아놀드파마 방한부츠 아닌가염? 그 광고를 하도 많이봐서...

네. 지정 택배회사 직원의 동선이 안맞아서 그럴겁니다. 저도 반품 , 교환하는데 보름 걸리더군요 .. ^^

네..아놀드파마 맞아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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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 댁에 놀러갔다가 주문했는데 발 사이즈가 안맞는다고 반품하기 귀찮다고<br />
어머니 드렸더라구요.<br />
남자걸 엄마가 어떻게 신냐고 하고 제가 전화해 드렸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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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직원이 처음엔 이틀정도 걸린다고 했는데..<br />
보름 걸리셨다니 그냥 더 기다려보라고 해야겠네요.<br />

광고에서 강조하는 아놀드파마의 품격에 안맞는 배송체계군요. *_*

택배사문제죠...<br />
특히 대한통운과 cj는 아주 배째라....<br />
뭐 통합이후 문제가 많아졌다는데 이건 해도해도 너무하더군요....<br />

택배회사 파업과 폭설 뭐, 이런걸로 제대로 업무가 안되는 곳 많습니다. <br />
저는 휴대폰 충전기 하나 주문했다 2주만에, 그것도 사정사정해서 겨우 받았습니다. 제꺼가 아니라 동네 을쉰께서 하나 사 달라고 해서 대신 주문해 드린 건데..... 그나마 다행인건.... 동네 서비스센타가격의 거의 절반이라.... 겨우 체면이....

만일을 위해 상담원과의 통화 내용을 녹음해놓는 것이 좋겠습니다.<br />
대화 중 "언제 구매해서 언제 반품 신청을 했는데, 1/xx까지도 안가져가고 있다..." 라는 내용을 넣어서...

원래 파마가 커트보다 마니 오래 걸림뉘돠..ㅜㅡ“

전 옥이네에서 산 물건 석달넘게 안가져가고 있어요..

예전에 제 아버님 방문판매에 건강식품 구입했고 직후 반품요청을 하였는데 판매자가 차일피일 미루다 연락두절 5년? 정도 지난뒤에 완전 깍두기 채권팀으로 부터 원금 몇배가 넘는 우편물이 날라오더니 직접 전화까지 주시더만요.. 제가 아버진척 하고 샹소리를 했더니 똑같이 얻어먹었습니다.ㅠㅠ 2~3개월 우편물(내용증명도 아니고)이 날아오더니 또 연락두절 한2년 넘어가는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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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이라고 하시니 방문판매와는 질적으

지금 연말연시 택배대란 이후 그만두는 사람도 많고해서 그럴정신이 없는것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