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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br />
그래도 소년가장은 역경을 잘 헤쳐나갈거예요

LA 간다기에 1-3선발 대접 받았던 박찬호 생각하며 충분히 할 수 있다 기대했는데 이건 리그 최강 원투펀치 다음의 3선발이라니....대기 선발들도 쟁쟁하고 잘못하면 실패한 5선발이 될 수 있겠단 생각입니다.

아직 해보지도 않았습니다. 미리 걱정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제 판단에는 류현진 선수 최근 1~2년이 이전보다 다소 하락세라는 점이 걸립니다.

체인지업이 초반에 먹히면 성공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장점은 체인지업과 직구 투구폼이 똑같이 나간다는것이 장점인데 이게 먹히면 성공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투수는 결국 타이밍싸움이지 않겠어요? 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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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두번째는 체력입니다. 이게 버티면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우리나라와는 차원이 다른 원정경기니깐요...그러면 구속이 바쳐줄것이고 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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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야 멘탈..제구력이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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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원정경기는 정말 차원이 다르겠군요. 그런데 저 라인업에서 3선발 기대면 13승 정도 해줘야 하는것 아닌가요? 미국 타자들이야 워낙 덤벼드니 체인지업이 통할거라 생각하지만 직구 제구가 안된다면 많이 당할것 같아요.^^ 저번 WBC 보면서도 얼마나 조마조마 하던지....그래도 제구가 잘되면서 안맞고 이기더군요.

윤석민이 메이져리그에 간다면 류현진보다 몸값이 떨어지는 결정적 이유가 덩치때문일거라 생각합니다.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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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인데 뚱진이가 더 잘버틸꺼라는거죠 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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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실15승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ㅋ~ 근데 거시기 기대가 덜키면 거시기하자너요 그래서요 ㅋ

덩치 때문인진 몰라도 류현진이 윤석민보다 더 안정감 있어보여요. 그런데 류낙원님 말씀대로 요즘 하락세인가요?

개인적으론 류현진의 하락세라기보다 승운, 팀빨이 지독히도 따르지 않은 면이 컸다고 봅니다..<br />
류현진의 개인 성적 중 이전보다 좋지 않게 나온 것이 승수인데...<br />
야구란 종목 특성상 투수 혼자 아무리 잘 던진다고 지지않게는 할 수 있지만 이길 수는 없듯이..<br />
류현진의 실력은 여전히 대한민국 No.1 이라 생각합니다..<br />
무엇보다 멘탈이 좋은 선수인만큼 큰부상만 없다면 10승 이상은 무난히 하리라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