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다들 남의 이야기 인줄 알죠...아니...인정을 하기 싫겠죠....어차피 인생이야 한계가 있는거고 그게 서로 20% 차이도나기 힘들다는걸 알지만...
사실 저도 그렇습니다...제가 먹고 살만한 어린시절에 먹고 살만하지 않게 지랄을 하며 놓아서 그런지...
지인 으사들이 제 mri를 찍어 보거나...하면 놀라는 그 표정들...그 mri를 동네 정형외과(주로 정형 외과죠 동네는...) 신경외과 가서 보여주면...40대인 의사들도 이런 사진은 첨봤다는 식의 반응들......ㅎㅎㅎ
자랑하고 싶지만...거기 동반되는 고통은...아마 많은분들이 모르실거 같아서 대충생략...다행히...이직까지는 일년에 한번 보다 더 적게 오니까...
아마...이런 고통이 자주오면...않좋은 생각을 하게 될수도 있다는게...저 같은 게김성 맣은 사람도...인정할수 밖에 없는...
참...사람이 얼마나 별거아닌 존재인지...0.1mm 신경만 눌러주면...부귀건 영화건 명예건 필요없이...제발 죽여만 달라고 소원을 빌 존재일거라고...(안그런 분들도 있을테니 개인 생각 입니다...) 상상만 하는걸 넘어 직접 체험해 보기도...ㄷㄷㄷㄷㄷㄷ 그것도 주기적으로...ㅎㅎㅎ
얼마전 우연히 혈압이 높다는걸 알게되 정식으로 의사를 봤더니...24시간 혀압 재는걸 해주더군요...
팔뚝에 혈압 재는건 비슷한데 그게 화투갑 만한 기기에 연결되서(심장 뭐처럼) 주머니나 그런곳에 넣고...15분에서 30분 마다 한번씩 혈압을 재나 봅니다...
뭐...용도는...사람이 혈압을 잴때 긴장하면 더 올라갈수도 있고...24시간 패턴을 재면 아무래도 좀 났겠죠....한번 재는거 보다...
아무튼...오십도 안된 나이에...반 농담 이라고 해도....별 경헙을 다합니다...
어쩐지 어렸을때 제사가 겨울에 몰려 있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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