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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해서웨이 I dreamed a dre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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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3 20:2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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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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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해서웨이 I dreamed a dream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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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대 [가입일자 : 2003-02-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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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아내와 함께 레미제라블을 보았는데,
두 장면이 기억에 가장 많이 남네요.
앤 해서웨이가 I dreamed a dream 를 부르던 장면과,
장발장의 마지막 장면.
제 개인적인건지는 모르겠지만, 단연 최고의 장면은
앤 해서웨이가 I dreamed a dream 를 부르던 장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노래를 잘 불렀지만, 그래서가 아니고....
연기도 잘 했지만, 그것 이상의 무엇이 저에게 큰 충격과 감동으로 다가오더군요.
영화가 끝나기까지 내내 그 장면만 떠오르고, 지금도 그 장면과 멜로디, 그리고 그때느꼈던 인생의 서글픔과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되살아나서 마음이 울컥해집니다.
아내도 깊은 감명을 받아서인지 한번 더 보러 가지고 해서 내일 밤에 가보려고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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