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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전화번호도 안남기는 사람들도 종종 보이더군요. 그냥 배째랍니다.

저도 그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견인해도 되나요? 새벽에 일하고 차대려고 하는데 누가 주차해 놓고 전화도 안 받으면 돌아 버릴것 같네요.

즉시 견인이 답이 아닐까 싶습니다.<br />
목소리 큰놈이 이기는게 아니라 룰을 잘 지키는 사람이 이기는 것이라는 것을 보여줘야지요...

뭘믿는 구석이 많은지, 대형차 . 외제차 일수록 연락처없는 차량비율이 높더군요.

1년동안 속 끓이고도<br />
견인 한번 부르지 않았답니다.<br />
어찌보면 그런거 계산하고<br />
큰소리 치는지도 모르겠습니다.<br />
설마 견인 부르겠어!!

사람들이라고 하면 제법 많다는 건데..<br />
혹시 모르니 CCTV 붙이고(이것도 CCTV 촬영중이라는 푯말이 붙어야합니다)<br />
주차하는 견인조치하겠다고 붙이시고 견인조치하세요.

호의가 반복되면 권리가 된다... ...

연락하면 견인 금방 오는데...괜히 열낼 필요 있을지...

시범적으로 다가 견인 한번 하세요....

솔직히 왜 열내는지 이해가안갑니다. <br />
<br />
거주자 주차구역이라면 당연히 전화 안받으면 견인불러야죠.

통풍구에 조용히 까나리의 향을 주셨다는 어느분의 이야기가 생각나더군요.

그런데 당신 회사가 어디야...운운하던 양반은<br />
한참 시간을 끌며 속을 긁더니<br />
옷차림 모호한 미모의 여성을 내보내서...<br />
차를 빼게 했다더군요.<br />
모태솔로 노총각인 직원은 암소리도 못하고..ㅎㅎㅎ

제가 거주자 우선구역에 주차해봐서 아는데 (역삼동 충현교회 뒷편) 차주 전화고 뭐고 견인이 최곱니다. 금새 차 없애줍니다. 빼주세요 어쩌고 할 필요 없습니다.

종합하면 <br />
화낼필요 없고, 한번 전화해서 말 안통하면 바로 견인부르는게 정답이네요...

저는 새벽 2시에 비어있어 댔는데 아침에 보니 다른 차가 있더군요. <br />
전화해서 어떻게된 일이냐고 물으니 새벽에 신고해서 견인했다고 말하길래 차주한테 전화 한번 안했냐고 물으니 그럴 필요를 못느꼈다고 해서 그렇냐 개새끼야 욕한바가지 퍼붓고 그 개새끼 차 문짝 부셔버렸습니다. 개뻥아닙니다. 씩씩거리며 차 찾으러가고 전화 올 줄 알았는데 안오더군요.

지영님...!!!<br />
오랫만이네요..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