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건강보험으로 인해 병원 수익이 줄어서 그런거 같더라구요....<br />
<br />
특진비라는게....참 이해하려고 하면서도 어떨땐 웬지 사기당하는 느낌....

큰수술이 아니라면 대학병원 보단 일반 종합병원이 더 좋을 것으로 사료 됩니다.^^

예를들어 특진으로 검진을 하게되면, 그 검진한 교수님이니 전문의가 꼭 수술도 하는건가요?<br />
아니면 별도 수술팀이 있어서 그팀에서 하는지.. 그도아니면 시간 있거나 중요한 수술만 골라서 하는건지..<br />
만약 특진을 하면 그 담당 의사분이 수술을 하는 것이라면 특진비가 충분히 납득이 갑니다만..

종합병원도 선택진료를 하더라구요 ㅜ,.ㅜ<br />
<br />
아흑.. 그냥 레지던트 한테 받아도 좋으니까 어케 방법이 없을까요

박상윤님...보통 특별한 경우 아니면 특진을 한 교수가(전문의) 수술합니다....<br />
만일 이것도 아니다라고 하면 고객들이 항의 하겠죠....ㅡㅡ;

아 수술비가 너무 부담되네요 어흑

차이가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고 그누구도 시원한 답을 못할 겁니다.특진제도는 병원에 수익증대라는건 알겠는데 예약은 왜하는지 아직 모르겠습니다.환자는 꼭지켜야하는 불편한 진실

이거 뭐 완전 상술이네요.

방법이 없지요.. 그런 맹점을 국가와 국민들이 오래전부터 만들어 놨는데요... <br />
<br />
간단한 수술을 할 수 있는 장비나 시설은 일반 개인외과들이 다 폐기를 하거나 시설이 있어도 투자부족이나 인력등의 문제로 거의 사용을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개인 외과 의사들 레지던트보다 수술 훨씬 잘합니다.. 경험도 풍부하고요... 요즘 레지던트 수술 다운 수술 직접 해본 경험도 거의 없습니다..)<br />
<br />
사

음 제가 있는 가정의학과는 일반진료를 레지던트가 주로 봅니다만, '전문의'인 펠로우 선생님들이 보기도 합니다.<br />
찾아보시면 전문의 인데 특진비 없는 분들도 계세요. 주로 신참 전문의 선생님들이 많은데요. <br />
임상강사 레벨까지는 특진비 없을 겁니다. <br />
전문의=특진비 는 아닙니다. 특진비는 전문의 중에서도 부교수이상 혹은 경력이 꽤 쌓인 이후에 받을 수 있는겁니다. <br />

종남님<br />
경기도나 서울쪽에서 골절 수술<br />
좀 잘 할 수 있는 병원 없을까요?<br />
<br />
대학병원은 너무 사람이 많고 비싸기만 하네요

아 근수님 의사선생님 이신가 보네요<br />
<br />
동네병원에서 가까운 한림대에 소견서를 써줬는데<br />
<br />
선택 선생님이 전문의 딴지 아직 7년이 채 안되셨더라구요<br />
<br />
헌데 조교수라는 직분이 있어서 그런지 바로 선택진료비를 받더군요<br />
<br />
일반진료 진료비가 오천원 인데 그 선생님은 얼굴 한번 보는데<br />
<br />
25000원 이더라구요.. 어휴..

저는 수술 할거라면 큰병원 권합니다만 수원에 이춘택 정형외과 골절 수술 어느정도 하나 보더군요. 가끔 지나가다보면 사람이 많던대요.

최용섭님 전문의딴지 7년이면 의대6년 군대3년 인턴1년 레지던트4년 전문의딴지 7년 21년 공부하신 선생님이네요. 아마 전문의 딴지 5년 이상이면 선택진료비 받을겁니다. 조교수 아니라도요. <br />
아 그리고 여담이지만 지금처럼 눈내리고 얼어있을때는 나이 많은 여자분들은 밖에 안나가는게 상책입니다.<br />
지금 동네정형외과부터 대학병원까지 아주 그냥 손목이랑 고관절이랑, 척추 골절 환자들 가득할 겁니다.

아직은 그래도 어렵지만 버티는 괜찮은 병원이 있기는 합니다...<br />
<br />
영등포가 가까우면.. 영등포역 근처에 충무병원 한번 권해 봅니다...<br />
<br />
작지만 꽤 역사가 깊은 병원이고.. 실력도 정형외과 쪽은 과거에는 괜찮았는데...

우리나라는 솔직히 하는거에 비해 전반적으로 수술비는 저렴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술은 의사혼자 하는게 아니지요.. 큰수술은 빅4 가라는데는 충분히 납득할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물론 의사선생님들 고생하시는거야 알고<br />
비용은기꺼이 지불 해야 겠지만,<br />
치료 비용이 너무 천차만별이고, 사실 의사선생님들이 잘 하시는 지 못하시는 지<br />
잘 모르니까요.. 답답하죠

한달 치료비 4천6백만원이...... 나오기도 하더군요<br />
...........ㅠㅠ

핫 수현님.. 4천 육백이요?<br />
정말요?

쉽게 이야기 하면.. 의사들이 가까운 지인에게 추천하고.. 또 의사가 아프면 찾아가는 병원이 가장 양심적이고 가장 환자도 잘 보는 병원입니다... 그런데. 이런 류의 병원이 경쟁에서 자꾸 뒤쳐져요. 그럼 재투자가 안될 수 밖에 없고요.. <br />
<br />
그런데 요즘은 어설픈 인터넷 여론이나.. 비전문가의 추천 그리고 눈으로만 보이는 외부적인 요인으로 일반인이 너무 성급하게 결정을 해서 후회를 하곤 합니다.. <br />
<br /

요즘 저와똑같은 고민을하시고계시네요^^......그동안모르고있다가 요즘에야 잘알게되었네요....<br />
교수얼굴보는데도 선택진료는 가격이다르던데요...그러니 정작수술하려고하면 선택을 어쩔수없이 선택을할수밖에없으면 어쩌지요?..^^...용섭님 너무걱정마세요 좋은길이있겠지요.....너무생각이깊으면 스트래스받아서 위장장애옵니다...

동네 병원에서도 무작정 대학병원 부터 추천 해 주니.. <br />
좀 실력 있는 중소 규모 병원 좀 알려달라니까<br />
<br />
자기 동문이 없어서 인지 그냥 가까운 대학병원 가세요 그러네요 쩝

병원에다 아픈내용자세히말하면 병원비산출가능할까요?...뭐90%정도까지라도...그렇타면 여기저기 알아볼수도있지않을까요?.... 수현님말대로 퇴원할때 4천 육백이요~~~하면 휴~~생각하기도싫네요...뭐 수십억대 재산가라면 몰라도....

그게... 처음에는 실력있는 중소병원 알려주기도 하는데....<br />
<br />
사람몸, 사람질병이란게 기계처럼 100%예측가능하지가 않아서 결국은 어디를 추천하건 불만이 생깁니다.<br />
<br />
그런경우가 한두개씩 쌓여서 많아지면...<br />
<br />
결국에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대학병원, 큰병원을 추천할 수밖에 없게되죠. 즉, 어차피 대학병원을 가건 실력있는 중소병원을 가건 사람몸은 유기체기때문에 병의

유형욱님이 핵심을 찌르네요.. ^^

형욱님<br />
저도 그 점을 알고 있죠..<br />
해서 몇번이나 전화도 해서<br />
내가 책임질테니 그냥 빠르고 잘하는 작은 병원 알려달라 했거든요<br />
잘 아는 데가 없으니.. 수술만 할수 있는 곳 좀 알려 달라 했더니<br />
매번 귀찮은 듯이 그냥 가까운 병원 가세요 그러네요 ㅠ,.ㅠ<br />
<br />
분명 수술 잘 하시는 개인병원 선생님들이 계실텐데 알 수가 없으니<br />
참 답답하네요

저는 대학병원 보다 경험 있는 개원 하신 분들을 더 믿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