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는 카드사에서 할부 이자를 부담하던 무이자 행사가
법이 바뀌면서 카드사와 가맹점이 반반, 또는 가맹점이 전부 이자를 부담해야 됩니다.
13년부터 검토에 들어간다고 한거 같은데, 제가 잘 못 알고 있었는지 법이 이미 바뀌
었네요.
인터넷 쇼핑몰을 비롯 무이자 할부가 다 사라졌네요. 쇼핑몰 특약 카드를 제외하고...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 지는 모르겠지만, 가맹점에서 부담을 껴안을리 만무하고 무이
자 할부가 없어지던가 아님 카드 사용자에게 부담이 돌아오겠네요.
현금이나 체크 카드가 바람직한 수단인건 알겠지만, 이런걸 예고도 없이 시행하면
소비 심리는 당연히 위축될 수 밖에 없는거 아닌가요? 경제 살리고 싶은 생각은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할부 이자가 몇퍼센트라고 정해져 있긴하지만 카드사에서 부담하면 그
것보다 훨씬 적지 않나요? 아무리 봐도 카드사 배불려 주는 정책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만들질 않나 정초부터 들썩들썩...
참, 그리고 상위 소수를 위한 vip카드는 당연히 셀프 무이자가 그대로 유지되겠죠?
부럽네요. 돈 많이 벌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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