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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어른이 이번 투표 후회 하시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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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1 18:2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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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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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어른이 이번 투표 후회 하시는 듯...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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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승 [가입일자 : 2001-10-24]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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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휴 때 처남 가족이 부산 내려와서 저희집에 며칠 지내다 갔습니다. 부산 사는 장모님도 함께 지냈죠
장모님께서 이번에 누구 찍었냐고 물어보시길래 문후보 찍었다 하니, 윤창중이 어떤사람인지 물어보시더군요.
막말하고 아부해서 대변인 된 사람이다, 너무 심하게 해서 문화일보에서 짤렸다고 했습니다
장모님 표정이 심각해지더군요
이런 대화를 시작으로 해서 저와 처남댁이 이번 대선의 심각성에 대해 얘기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처남댁은 제주도 출신이고, 지금 서울 사는데, 주변에는 전라도 출신 엄마들이 많다더군요
박대통령은 독재는 했어도 참모들은 똑똑하고 나라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을 뽑아 쓰기도 했다,
하지만 박당선자 주변에는 아부하는 사람들로 넘쳐난다,
당선되자마자 각종 공공요금 올리는 거 봐라,
노인복지 줄인다고 하니, 믿고 지지했던 어버이연합에서조차 분개하지 않는가...
우리 장모님.... 가치관의 혼란을 느끼시는 것 같았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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