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동네 근처에 방화대교라고 인천공항가는 길과연결되는 다리가 있습니다.그 근처 축구장 공원에서 야매로 어프로치 연습도 하고 잔디밭과 교감도 나누곤 했었지교. 그동안은 날씨도 춥고 눈도 많이와 한동안 안 다니다가 오늘 새해 첫 일출은 보겠다고 나섰더니만 눈보라가 몰아치고 바람이 부는게 장난이 아니더군요.그래도 신년 재수라고나 할까 조기축구회 회원이신것 같은 분이 글씨 운동 나왔냐고 하시며 따뜻한 떡을 다주시는 겁니다 ㅎㅎ' 그야말로 왠떡' 신년 재수라 생각하고 기분 좋게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와싸다 회원분들 모두 바라시는 일들이 잘 풀리시는 새해가 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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