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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데 모시고 가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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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가 뭔데? 다른데보다 2배를 받는지 이해가 안가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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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왠만하면 가까운데 가는 편이고 자주 가지도 않고 의사를 믿는 편이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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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는 별로 심각한 병에 걸린적이 없네요<br />
큰병 걸리면 한림대는 피할거 같습니다

조금 비싸죠.. 대체적으로<br />
아무래도 이 근방에 대학병원이 없거든요<br />

산본 원광대로 가야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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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수원 아주대요

저희 아버지도 안양 한림대병원에서 위내시경 검사하다 용정 발견하여 당일 수술 후 퇴원 가능하다고해서 수술 하셨는데 한달만에 퇴원 하셨습니다.대학병원중 안양 한림대가 급이 낮은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한림대 의사들이 순환으로 그나마 나졌다고 합니다.서울대병원 가실 수 있으면 가세요.아니면 경희의료원도 괜찮습니다. 수원은 아주대나 시설이 노후화 대었지만 성빈센트도 괜찮습니다.

그래도 욕먹기론 이대 목동병원만 한 곳이 없을 겁니다. ㅎㅎ

평촌 한림대 병원<br />
4년전 걸어갔던 여동생<br />
사흘만에 하늘로 보냈습니다.<br />
ㅠ.ㅠ

왜 다들 대학병원을 그리 좋아들 하시는지....<br />
노련한 과장님들이 오래 근무한 종합병원이 나을 겁니다<br />
대학병원 교수님들은 학회 다니고, 논문 쓰고, 인턴, 레지들 가르치느라 환자에게 집중하기 힘들잖아요<br />
수술은 레지들이 땀 뻘뻘 흘리면서 겨우겨우 진행하면 <br />
논문 쓰거나 병원 내 정치활동 하거나 다른 수술 하다 잠시 들어와서는 피 좀 뭍히고 나와서<br />
VIP 보호자에게나 잠시 얼굴 내밀고

준승님 제가 갈만한 병원이 없네요 안양에서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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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병원에서 수술 받을 수 있으면 하려고 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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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은 어렵다고 하시네요.. 해서 큰병원 가서 수술 받고 오면 그 후 관리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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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하겠다고 하시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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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수술만 제대로 할줄 아는 곳이라면 좀 더 친절하고 빠르게 치료 받을 수 있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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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으로 가고 싶습니다. 헌데 아

그렇군요... ㅠㅠ

족부 관절을 전공으로 하는 선생님이 평촌 한림대 병원에 계시고.<br />
그래서 거기로 추천을 해 주신것 같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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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실 어렵지 않은 수술이라 하시고 수술 받으면 되겠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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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안양 사는 사람들은 한림 병원이 너무 비싸다는 인상을 가지고 있거든요<br />

한림 동탄 병원도 개원한지 얼마 안됐지만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다는데;;;

분쇄골절로 고생하기전까지만해도 큰병원이 불친절하고 비용도 비싸고 돈내고 인턴이나 레지던트에 실험대상된다고 생각 했지만 고생하고나니 수술한다고하면 무조건 큰병원 가라고 합니다.큰병원이 잘한다고는 생각 안하지만 잘못되면 환자만 고생하니 실패율을 조금이라도 줄이는게 최우선이 대더군요.

네 그렇죠.. 민관님 말씀이 맞는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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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제가 지금 경제적 사정도 너무 안좋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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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비가 너무 천차 만별이라.. 쩝...

한림대병원 말리고 싶네요. 차라리 메트로 병원 알아보세요. 저도 안양삽니다

제 와이프도 원인불명으로 한림대로 두번 실려갔다가 병명도 모른체 검사만하다 에이즈일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세번째쓰러지고 안되겠다싶어 서울아산병원으로 갔더니 바로 뇌수막염이라고 치료받고 퇴원했습니다

수원 아주대 아주 비추입니다.<br />
수원 아주대 보다는 빈센트가 더 나을 것입니다.

한림대 병원 말리고 싶네요. <br />
제가 아는 어르신 부인이 그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는데.....이상이 없다고 했는데..... 계속해서 배가 아프셔서 동네 병원에 갔더니... 얼른 큰 병원에 가보라고 해서 서울대 병원에 가셨는데.... 대장암 판정.... 그것도 상당히 진행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병원에서는 담당의사 따른데로 보내고.... <br />
필요없는 검사 엄청하고.... 특히 노인분들 혼자 가시면 덤테기성 검사 많이 하는

그래도 욕먹기론 이대 목동병원만 한 곳이 없을 겁니다. ver 2.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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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병으로 걸어들어가서 영안실로 간사람을 여럿 알고 있습니다.<br />
양천구나 강서구에서 아는 사람들은 가지 않는 병원입니다.<br />
오죽 장사 안되면 의사들이 때를 지어서 TV건강프로에 기웃 거릴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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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병원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은 병원중 하나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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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코뼈 수술할 때

평촌 한림대 병원에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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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배가아퍼 병원가니 맹장이라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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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해야하지만.... 의사가 지금 나오면 잠에서 깨서 비몽사몽 수술하느라 실수할수있다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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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참으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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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첫번째로 수술해야한다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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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에 수술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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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은터졌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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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4가 단순히 규모만 큰게 아닙니다.. 중환자가 많아서 레지던트와 간호사들의 자세가 좀 다릅니다..<br />
그리고 중환자가 응급실 실려왔을 때 레지던트가 저보다 모르는 경우도 봤습니다.. 위급상황에서 자체 매뉴얼이 있을지라도 빅4에서도 레지던트와 펠로우급이상의 차이는 큽니다..

삼성의료원가세요....차원이 틀림니다...

그래도 가까운 곳으로 가야지 했는데<br />
무섭네요 ㅠ,.ㅠ

ㄴ댓글 보면 가지 말아야할 듯.............

저도 안양 살고 있습니다..<br />
제 주의 지인들은 절대 한림대는 안 갑니다...

저도 안양,군포,의왕 생활권에 20년정도 살았는데<br />
거긴 가지말라는 말을 하도 많이 들어서요;;<br />
그런 소리 들은지도 오래되긴 했네요ㅎㅎ

의견을 보자니 병키워서 돌아오는곳같네요 ㄷㄷ

몸에 칼대는 일은 인정받은 전문의 최소 세명에게 진찰받고 난 후에 결정하세요.<br />
응급 수술 아닌다음에는 꼭 그렇게 하세요.<br />
제가 동네병원(나름 전문병원), 아주대병원(정형외과계에서 괜찮다고 소문난 교수)<br />
두 곳 말을 듣고 마눌 수술 결정했다가 평생을 후회하고 삽니다.

그리고 한림대 병원은 여기 수원에서 듣기도 안좋은 소문만 들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