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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지 않는 "복"...^^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12-31 18:32:03
추천수 2
조회수   853

제목

눈에 보이지 않는 "복"...^^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매년 이 맘때 되면 수많은 덕담들이 오고 갑니다.

그중에서도 "복"많이 받으시라는 덕담이 제일 많지 싶습니다.



하지만 그 "복"이란 놈은 눈에 보이지를 않으니,

안 보내놓고도 보냈다고 하면 확인할 길이 없군요.



그래서 나한테 얼마나 많은 "복"이 들어 왔는지 가늠이 안됩니다.



물론 많이 들어왔겠지만.....

왜냐면 "복"을 보내는데 특별히 돈이 드는 건 아니거든요.



그런데 한 해를 보내면서 문득 드는 생각은,

분명히 사방 팔방에서 무수히 많은 "복"이 보내어져 왔을 터인데,

내가 과연 그 많은 "복"을 다누리고 살았는가하는 의문입니다.



"복"은 내 옆에 수두룩하게 쌓아놓고도,

박복하게 허덕이며 살아왔을 나.....

참 미련했군요.



반성합니다.

그래서 내년부터는 참으로 "복"되게 살아봐야지...

그런 생각이 드네요.

일년내내 사용하고도 넘칠만큼 많은 "복"을 보내주실테니까요.



보내주실거죠?? 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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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 2012-12-31 18:38:17
답글

내년에는 눈에 보이는 복을 보내 드리겠습니다...^^

염일진 2012-12-31 18:38:40
답글

종철님...기대 만땅....^^

mikegkim@dreamwiz.com 2012-12-31 18:47:55
답글

죄를 지으면 내가 그 벌을 받듯이.,<br />
복이라는 것은 받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한 것에 대한 과보를 받는 것이기에 받는게 아니라 짓는것이라고 하더군요.<br />
<br />
새해 덕담을 주고 받을 때 절집 다니는 사람들 끼리는 늘 연초마다 말씀 드린 것과 같이 "새해 복 많이 지으시기 바랍니다" 라고 인사를 나눕니다 ^^<br />
<br />
일진으르쉰 새해 복 많이지으시면 그 과보를 받으실 겁니다 ^^<br />
누가

이종철 2012-12-31 18:49:11
답글

역시 명건님은 깊이가 있습니다.

염일진 2012-12-31 18:50:29
답글

명건님..듣고 보니 그러네요.....^^

김주항 2012-12-31 18:55:31
답글

줄거 주고 사신다면<br />
복이 왕창 들어옴돠....^.^!!

김승수 2012-12-31 19:02:48
답글

콕 찝어서 " 색경 " ^^

여철기 2012-12-31 19:11:47
답글

지금 첨부파일로 "복" 보냅니다..ㅋㅋㅋ

kdugi3@naver.com 2012-12-31 19:19:06
답글

전 동영상으로 복을 전송중임니다<br />
받으셧죠^!^

염일진 2012-12-31 19:20:07
답글

거리가 머니까..오는데 시간이 좀 걸리나봅니다..ㅎ

손형일 2012-12-31 20:06:24
답글

일진 선생님은 언제나 밝으신것 같습니다. ㅎㅎㅎ

harleycho8855@nate.com 2012-12-31 21:22:20
답글

뿌린데로 받는것인데 1진을쉰은 많이 뿌리셨으니... 많이 받으실검뉘돠~ ^^

yans@naver.com 2012-12-31 21:57:14
답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염일진 2013-01-01 12:29:04
답글

형일님..창연님...준영님..감사합니다.<br />
복 많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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